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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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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문답

성과 vs. 성과주의 vs. 책임감 증후군

HaloKim 2020. 12. 24. 22:37

유투브 팀에서 이런 대화가 이어졌네요^^

 

A : 유투브 댓글에 헤일로님 댓글 남긴  보고 이런  세련된 대처라고 생각했음요. 내가  계정 대한 존중을 너무  했나 싶은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ㅋㅋㅋ

H :  계정 그리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을 형성시키는 것이고. 

상대가 쓰는 에너지만큼 나도 쓰되, 표현 방향을 긍정적인 태도로.

 

A : . 그렇게 세련된 매너는 외부전략에서 나오는 처세술이 아니라 치유된 내적 힘에서 나온다는 것도요..

H : 전략, 처세술은 힘이 들어요 유지하기가. 내부 괴리가 증폭되면서 고갈되거나 긴장을 유발하죠. 수동-공격성 패턴.

 

치유된 힘은 성향처럼 흘러나오니까 자신이나 보는 사람이나 부담없이 자연스럽죠

 

노자가 말한 무위자연.

effort - 애써 , 없다. 

스스로, 본래대로, 그러하다

 

A : 여기,  공동체가 작동하는 . 각자의 힘을 무위 effortless 하고 자유롭게   있도록 훈련하는 장일 거라고 생각해요. 협동조합, 유튜브 .

H : . 

 

모든 교육의 목적이자 본질이예요.

성과는  훈육이 자연스럽게 드러내는manifest 결과인 거고.

 

현대 교육, 한국 교육은  본질과 드러내는 결과를 철저하게 도착적, 변태적으로 가르치죠.

 

힐링스쿨 교재에 <심리발달 8단계>  넣은 목표 중의 하나가  부분에 있어요.

우리가 , 어떻게 잘못 배웠기에 삶이 고통스럽고 무능한가, 구조적으로 질문하고 이해하도록.

 

여기서  목표는 성과 내는 법을 이해하고 몸에 체화시키되, 성과주의에 현혹되지 않게 하는 거예요

 

B :  성과주의 엄청 추구!

H : ㅎㅎㅎ 요새 워워~ 

 

그렇게 일하면 금방 지쳐요. 전체의 속도와  맞거든. 

 

열심히 일하고 성과내고 지속이 안되는 패턴이 반복되지 그러면.

결국 자기 에너지 낭비되고 풍요가 쌓이지 않아요

 

A : . 성과주의를 선두로 두지 않고 내적/영적/치유적 파워에 몰두할  있도록 힐링 스쿨이 균형을 잡아줘요. 

 

힐링 스쿨은 de-education 과정이라는 말씀 갈수록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고, 심지어 육체도 de-muscling(이라해야하나?) 된다능..

 

내적인 힘이 외부적 성공으로 가시화 되는 현상이 구태의연한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한걸음 가는곳이에요. 저에게 이곳은.  to the 박.

. 그래서 안티 에이징 맞네요. 치유 이슈 한고비 넘길 때마다 케케묵은 근육들이 이완되는 기분이거든요

 

B : 성과주의랑 성공하기를 두려워 하는거랑 기준을 어떤 지점으로 보면 될까여.

제가 사실 어제 우리 모임 때 힘들어 하는 부분들 보면서 약간 죄책감(?) 들믄서  뭔가 무거운 맘이 들더라고요. 괜히 나댔나이런 맘도 들고요

H : 일단  가지는 다른 문제이고, 심리적 원인과 대처법이 다르죠.

 

B : 

H : 커피 만들어와서 계속^^

 

A : 댓글에 대한 처음  생각을 덧붙이자면, 이런 @:&))-: 

헤일로 님의 경쾌한 ***”를 보고 한바탕 웃어제꼈는데. 그걸로 여성=피해자 공식에서 벗어난 느낌이에요.

B : 저는 홍익인간 체험

A : ㅋㅋㅋㅋㅋ 단군할아버지가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하라고 했는데 이런 편견을 가지고 대하고 있었다니.. 읗ㅎㅎㅎ

 

H : B 어제오늘 ‘내가 너무 나서서 힘들게 하나? 눈치보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아요.

책임감 증후군입니다.

 

우선 전제   :

 

나는 조율자로서 유능합니다. 

개개인의 특성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끌려다니지 않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 조율자에게는 다양한 특징, 에너지 파고, 성향, 장점 들이 시스템 안에 공존할  훨씬 유리합니다.

B 어떤 특징과 에너지 또한 나와 , 공동체 전체에 유익합니다.

 

B 이야기로 돌아와서,

 

 돌아가지 않는 가정의 애어른이 지니는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요.

 

자신이 죽도록 애를 써도 부모/집안은   돌아갔지요?

 마음 안에는    바칠 좋은 어른/리더에 대한 갈망이 생겨납니다.

 

좋은 어른/남자/상사/스승을 찾아 다니고, 대의에 헌신하고 싶은 마음, 신에게 순교하고 싶은 마음 등의 아젠다로 변형되어 나타나지요.

 

찾은 ,  찾았지요?

 

그런데 헤일로가 좋은 엄마/리더로 보이나요?^^

 

그럴  있어요.

A “대 to the 박”이라고 말하듯이, 나는 B 똑같은 유형으로 살다가 나를 치유하고 회복해가고 있어요.

 

선의와 유능함, 다른 말로 사랑과 지혜를 겸비한 어른/리더를 만나는 , 그런 사람이 리드하는 공동체를 만나는 것은 인생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있어요.

 

여기서 주의할 .

 

 원동력이 여전히 외부에 있으면 불완전하고 위험해요.

 리더에게 인정받는 , 그래서 성과를 내는  몰두합니다.

 

인정받지 못하면 상처, 질투, 자기 의심, 비난이  올라오죠.

손바닥 앞뒷면.

 

그래서 B에게는 패턴 자체를 멈추는 일이 중요해요.

자신을 위해서, 자신이 세계의 중심에서,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이 돌아가도록.

 

“성공을 두려워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나에게도 아킬레스  중의 하나인데.

이건 나중에  이야기 합시다.

 

B 나에게서 이걸 알아차리고 도와주고 싶었을 가능성이 있지요.

서로 자극하고 견인하고, 모두가 함께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거겠지요^^

 

B :  맞아요. 정확히  패턴을 평생 했고 지금도  패턴이 강하게 돌아가고요.

 바쳐서  여기가 커졌으믄 좋겠다 하믄서 그러고 있고요.

 

제가 심지어는 무슨 일이 있었냐면 (과거에 친구를 열심히 어딘가에 추천했는데  못할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었음을 뒤늦게 안 경험)

 

어제 상당히 움츠러 들더라고요 .

 

그래도  자신을 꼼꼼하게 치유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올라와요♡확신이 들고요♡

 

H : 속도를 10% 줄이고 본인과 아이에게 집중하라고 전문 용어로 시네루를 이미 며칠 전에 내가 줬지^^

 

B : 네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H : 오늘 대화 공유해도 되나?

A :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