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이었는지는 기억 못하겠느나, 삶은 B와 D 사이에서 C의 연속이라고 했다던데.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에 내내 선택choice을 한다는.
삶이라는 게 본질적으로 선택의 연속일 뿐이라는 이 지나치게 단순한 말장난을 오늘은 숙고해본다.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고
이렇게 해도 되고 저렇게 해도 된다
그 중에 무엇을 선택하여 최선을 다한다
나는 이렇게 덧붙이겠다
B - C- D - E
저 너머로 이어지는 경험적 지혜 experiential wisdom를 위해 그리 한다고.
질문, 내려놓음, 평화...
그냥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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