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한이 남지 않을 만큼 진심과 최선을 다했다.
나는 개인으로서나 공동체, 시스템으로서나 건강하고 싶다.
혁신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속적인 치유와 성장의 다른 말이다.
그 방향을 정하기 위해 몇 달간 치열하게 다시 또 다시 말 걸고 나를 드러내고 일했다.
이 부분에도 미련이 남지 않는다.
오늘 명상을 통해 마무리 한다.
욕으로 사랑을 전하던 시대여 안녕!
읽던 책에 그어놓은 밑줄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의 내 마음을 투영하여 의역과 해설을 곁들여본다.
Words are easy.
말은 쉬워요.
우리의 첫 출발은 말이었습니다.
Attitude and action mean change.
변화의 본질은 태도와 행동입니다.
나는 꽤나 긴 시간 나의 태도를 주시하면서 걸음을 걸어왔어요.
누군가가 힐러/교사라는 이름으로 이 공간에서 걷는 걸음, 태도에 대해서도.
The responsobility for yourself is yours and yours alone.
자기 자신을 바꿀 책임은 자신에게 있어요. 오직 단 한 사람 자기 자신에게.
No sage or seer can take it upon themselves.
나는 성인도 예언자도 아니지만, 힐러로서 그 사실을 새삼 또 배웠어요.
클라이언트/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힐러/교사들에 대해서도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치유, 성장, 비즈니스, 자영업 그 무엇이든...
There are no shortcuts to Paradise.
평화의 장에 이르는 지름길은 결코 없습니다.
그 누구든 치유적 영성의 본질에 이르는 과정을 그 무엇 하나도 건너뛰거나 생략할 수 없음을 엄중하게 다시 배웠어요.
And all roads lead through what limited man sees as hell.
헤치고 나아가는 모든 과정들이 시야가 제한된 이들에게는 지옥으로 보일 겁니다.
- Lars Muhl, The O Manuscript, p.128
실험을 함께 하신 모든 이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
새로운 길을 함께 할 동행자들도 계시겠지요.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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