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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대단한 칭찬

HaloKim 2021. 7. 22. 08:49

최근 있었던 공동 세션에서 나는 한 참여자로부터 특이한 칭찬을 들었다.

"보이는 게 다"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물으니 "말하고 행하는 게 그대로인 사람, 의도와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이다.

 

세상살이의 산전수전 공중전 겪은 이로부터 들은 뜻밖의 평가에 가슴이 찡했다.

 예전에 나는 정말 그런 사람이기를 원했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 했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는 것은 늘 아픔과 위험을 수반했다.

그렇다고 꾸며낼 기술을 배우고 싶지는 않았다.

무언가를 억누르다 슬픔이 되었고 내 인생의 전반기는 병든 패배자로 막을 내렸다.

 

이제는 모든 순간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낸다.

때로는 신중하게, 전략적으로 하지만 그 때조차 내 의도는 투명하다.

 

그럼에도 나는 아프거나 다치지 않는다.

내 정체성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들에 헌신할 뿐, 누구에게 끌려다니며 희생하거나 의미없는 착한 짓을 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원했던 모습을 마침내 창조한 것인가?

 

ps.

'공동 세션'이라는 형식이 이 곳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윤리코드 팀에서 치유 서비스의 퀄리티를 보장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끝에, 힐링 스쿨 참여자 - 담당 힐러 - 헤일로의 3자가 함께 세션하는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제안한 것이다.

여러 모로 의미심장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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