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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My hunches are back

HaloKim 2022. 12. 13. 11:08

사람 사는 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과 모색을 중심으로 전개되지 싶다.

내 인생을 3단계로 나눠보고 싶다

 

1. 전반 40년 - 길러진 대로, 심어진 대로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고 질문의 기준이 혼란스러웠던 시기.

 

애정의 기억과 삶의 기술이 없었다.

모든 노력이 바깥을 향해 절박했고 내적으로는 채워지지 않았다.

 

언제나 타인 - 부모, 형제, 사회, 직장, 선생 -의 아젠다를 대신 살았다.

심리적 고통과 육체적 생명력이 한계치에서 간당간당.

 

소멸의 위기에 내몰렸다.

 

2. 중반 15년 : I-ness, real self 탐색

 

삶의 모든 순간에 나를 중심에 놓기로 선택.

이것이 거대한 반전의 시작이었다.

 

그래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래도 된다는 것을 스스로 허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어떤 방향으로 새겨지고 틀지워진 것을 하나하나 발견하고 벗겨내고 새로운 기준을 장착하는 재탄생의 과정.

 

그 과정에서 1단계의 삶이 자산이 된다.

나를 복기하고 힘과 지혜를 재조명하고 걸러내고 보완하는 재료가 두둑히 쌓여 있었다.

 

경험적으로 알게 된 사실.

나의 진리는 누구도 대신 정해줄 수 없다.

 

타인과 책과 종교와 학교로부터 배운 모든 것을 참고삼아 나에게 맞는, 유리한, 나다움을 찾아갈 뿐이다.

그 길에서 인간이란 원래 어떤 존재인가,에 대한 영적 정의가 등불이 되어주었다.

 

건강의 회복, 삶의 재건이 뒤따랐다.

 

3. 이후 30년 예상 - the Real Self

 

나는 무엇인가, 에 대한 경험치가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진다.

 

아는 것에 미지와 무지가 딱 붙어 있다.

안다는 것은 오직 새로운 앎 = 무지의 영역을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되어줄 뿐이다.

발판은 매일 사라진다.

 

타인과 세상은 내적인 현실의 반영으로서 펼쳐진다.

끌려다닐 일이 없고, 나의 선택으로 연대하고 협력한다.

 

다차원/ 다중우주라는 세계관이 그 원동력이다.

당연히 보이는 세상과 보이지 않는 세상의 공존을 인식하고 경험한다.

 

진짜 나the Real Self의 탄생.

그것은 나선형으로 계속 새로워진다.

 

장대한 세상을 흘낏 엿본다.

 

My hunches are back!

허리가 꼿꼿해지고 내적 소통은 전혀 다른 방식intuition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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