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들 치유가, 영성가, 가르침의 일치성을 아는 종교인/성직자, 위대한 샤만(무당), 시인, 교사, 가슴의 전사들, 진리 탐구를 통하여 자신과 우주/신성의 본질에 다가서는 이들, 그리고 성령/영성/불성의 축복을 체득하고 누리는 모든 이들. 내가 개인적으로 그들을 알거나 모르거나 상관없이.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2022.04.25
영성가의 정치적 진보주의 온 나라의 상처가 다 쏟아져 나오는구나… 온 나라를 온전히 회복하는 치유적 영적 정치적 진보주의가 필요하구나… 결국 이 방향으로 저는 나아가야겠다는 생각. 크게 세 가지 관점 : 1. 현재의 정치적 격변은 빛과 그림자의 이원성을 통해 개인과 집단 의식의 자각을 일깨우는 과정이라고 인식한다 한국인의 심층 심리에 있는 상처와 고름덩어리들이 적나라하게 분출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충격 혹은 동의의 형태로 자기 선택을 분명히 한다 그것이 결국 한 나라의 운명이다 이것은 언제나 역사가 발전해온 방식이고, 영적으로 말하자면 인간을 성장시키는 신성한 방식이다 2. 그림자는 증오하거나 떨구어내려 해서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림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감compassion과.. 나, 그대, 세상 2022.04.23
왜 치유인가 양육자(부모)의 부적절한 양육은 어린이에게 자아를 훼손하는 상처를 입힌다 양육자의 감정적 무감각은 어린이의 자아에 지속적인 상처를 남긴다 누적된 상처는 어린이의 관계 감각을 훼손시킨다 성인기에 관계 무능력으로 나타난다 관계의 무능은 성공과 성취의 최대 약점이 된다 관계의 무능은 결국 풍요의 걸림돌이 된다 관계 강박이 심리적 스트레스, 건강의 취약성을 초래한다 치유는 이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며 회복하는 것이다 치유는 상처의 뿌리를 찾아들어가 자아 감각을 복원하는 것이다 치유는 이 과정을 통해 우리 존재의 보다 근원적인 본질/힘을 인식하는 것이다 치유는 유능하고 풍요롭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치유 사례 2022.04.22
DNA의 화학적 변화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요! 참고 자료 : 제가 알기로는 미국 영성계에서 최초로 "DNA가 다차원적인 정보 전달 체계"라고 주장한 분입니다 (Lee Carroll, Kryon 채널링) 이 포스팅에서는 "상위자아와의 대화를 통해 DNA의 화학적 레벨 자체의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네요 A : 디엔에이 레벨에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면 개인에게 어떤 효과/결과가 나타나는건가요? H : 리 캐롤/크라이온의 뜻은 정확히 모릅니다만, 저의 이해로는 1. 상위자아/ 높은 파동의 에너지는 우리 몸의 에너지 시스템뿐만 아니라 육체/세포 차원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최근 생물학자들은 그 연결 고리로서 텔라미어telomere라는 DNA 구성 요소를 찾아냈어요. 사람의 생각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이 부분의 변화 방향이 확연히 달라진다.. 치유 문답 2022.04.18
아득했던 삶의 기술 20대 때 관계의 기술에 관한 책을 읽고 세세한 지침들을 요약해서 벽에 붙여 놓았다. 집에 놀러온 친구가 뭐냐고 묻기에 "한 줄 한 줄 다 중요해서"라고 답했다. 그 다음 말이 나에게 충격이었다. "이런 걸 모른단 말이냐?" 요즘은 상담이나 치유를 하는 전문가들이 나에게 도움을 청한다. 세션이 이어질수록 "이런 내용을 나만 듣기 아깝다. 책으로 내시면 어떠냐"고 한다. 삶에 대해 아득하도록 무지했던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험으로 깨우친 치유, 성인기에 시행착오 하며 하나하나 배우고 익힌 관계의 기술, 그게 내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그래서 힘이 있다고들 한다. 드높은 자존심, 턱없이 못 미치는 역량에 절망하는 분들이 있다면, 말하고 싶다.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꾸준히 주제파악 하고 꾸준히 ..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2022.04.16
몸치유 연구팀 선정 경위 Q. 이번 연구팀 선정하신 기준이 무엇인지요? 이례적으로 두 번이나 발표를 늦추어 숙고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A. 지원하신 분들의 숫자, 진지함에 깜짝 놀랐습니다. 프로젝트 팀이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다각도로 몸 치유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쪽으로 방향을 연구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이번 팀은 행장을 가볍게 꾸려서 저의 에너지 투여를 줄이고, 오히려 공동체의 필요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함께 봉사하는 팀으로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들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진지하고 깊어서 어떤 기준으로 결과를 내더라도 서운함이나 상심이 있으시더라고요. 지원자의 80%가 안 되었다고 말씀드리면 덜 섭섭하시려나요? 구체적인 기준으로는 - 기존에 공동체에서 이미 기회나 역할을 많이 누린 분들은 배제했습니다 - 최근.. 치유 문답 2022.04.15
<미래와 역사 연구팀> <몸 치유 연구팀> 발표합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몸 치유란 특졍 프로젝트 팀으로 국한될 일이 아니라 구성원 거의 대부분이 희망하는 핵심 가치라는 것을 새삼 재확인 했습니다. 이번 팀은 그 첫 발을 내딛는 별동대로서 앞으로 공동체의 많은 요구/프로젝트에 봉사하는 "연구자"로 방향을 잡으려 합니다. 깊은 숙고 끝에 이 연구팀은 원래 예정보다 소수 정예로 가겠습니다 (총6명). 한영숙 박주희 권병훈 손나리 남미형 차승민 ------------ 팀원은 총 13명입니다. 이강희 안지은 이원정 임찬숙 이건영 조필순 최은숙 조의현 남채희 심이안 김건하 정연 유딧 (몸 치유 연구팀은 경쟁률이 높아서 예정대로 13일에 발표하겠습니다) 왜 지적인 마법사인가? 나라의 정권을 잡기 위해 주술적인 힘도 사용하는 시대라면, 치유가/영성가들이 여기서 배우지 않.. 에세네 공동체 E.H.C 2022.04.15
comeback 가볍고 행복한 기분이 되돌아왔다. 괜찮은 것이 아니라 가볍고 즐거울 때 끝이 난다. 한 달 걸렸다. 내 성장 과정의 필수적인 부분임을 이해했다. 무엇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도 알았다. 훌륭한 성장의 한 조각. 좋다.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2022.04.11
공개 워크샵 - 미래와 역사 연구팀 출범 기념 (4월 19일) 프로젝트 출범 기념 공개 워크샵을 개최합니다 워크샵 주제 - 연구팀 팀원 소개 (발표는 4월 13일, 본인이 원할 경우 비공개) - 왜 미래와 역사인가 - 연구 주제와 방법론 - 향후 계획 - 질문과 답변 -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치유 명상 참여 대상 : 관심 있는 분 누구나 참여 방법 : 줌 미팅 시간 : 4월 19일(화) LA time 새벽 6시, 한국 밤 10시 (2시간 예정) 줌 코드 : https://us02web.zoom.us/j/83865823811 Passcode: 558357 에세네 공동체 E.H.C 2022.04.09
고통 vs 평안 진리의 본질에서 벗어나면 즉시 고통이 엄습한다 출렁이는 세상이 무섭고 답답해 보인다 의식conscousness이라는 나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면 그 파동의 정보에 연결된다 이원성이 서로 길항하며 어디로 나아가는지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다 세상은 언제나 그랬다 나의 존재 양태를 선택할 뿐이다 고통과 평안이 종이 한 장 차이로 걸쳐져 있다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