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초, 장미 묵주, 방석 그리고 108배
주여, 회개합니다
당신의 가이드를 청하지 않은 채
내가 누군가를 가이드 한다고 나섰던 모든 순간을
안다는 교만과, 알지 못하는 무지가
초래했을 모든 영향을
무지와 교만, 가장된 겸손으로
행했던 모든 분별을
이것이 나의 허물이며
나의 허물이 남긴 것이 카르마이니
이 모든 것의 방향을 되돌려 회개합니다
나의 허물을 용서하소서
내가 행한 유익이 있거든
그것을 내 허물이 향했던 이들의 유익으로 돌리소서
예수닙
당신의 예리한 검으로
허물인지도 모른 채, 가면인지도 모른 채 내 얼굴에 붙이고 있을
모든 것들을 벗겨 내소서
부처님
당신의 빛과 지혜를 내 안에 온전히 이루소서
성모님
따스하고 무한한 신성으로 저를 품어주소서
관세음보살님,
큰 슬픔과 큰 자비, 세상의 모든 소리를 바라본다는 당신의 명호를
제가 온전히 행하게 도우소서
나의 빛과 지혜를 온전히 하소서
내 빛이 오직 유익이 되게 하소서
'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ysician, heal thyself" (0) | 2019.04.30 |
---|---|
타인을 위한 기도, 나를 위한 치유 (0) | 2019.04.29 |
성장의 방식 (0) | 2019.04.21 |
철학, 불교 그리고 신의 현존 (0) | 2019.04.19 |
Joy (0) | 2019.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