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개설한 지 1년쯤 되었는데 페이지 뷰가 만 번을 넘었다는군요
저에게 일만이라는 숫자는 어떤 상징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성실히 부지런히 걸었다, 이제 길이 될 만 하다, 그러한...
이 작은 골짜기를 꾸준히 걸음 하셔서
길 없던 곳을 함께 걷는 길이 되도록 만들어주신
여기 계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_()_
대로가 되고 광장이 되고 타운이 될 수도,
우리들만의 작은 오솔길이 될 수도,
잊혀진 한 때의 그 무엇이 될 수도 있을텐데
어느 쪽이든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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