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인 마켓에서 용과dragon fruit라는 과일을 처음 보았다.
어른 주먹보다 조금 큰 사이즈에 화려하고 울퉁불퉁 한 게 딱히 손이 안가고, 막상 먹어보니 니 맛 내 맛도 아니라 이게 뭔가 싶었다.
이 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속살을 작게 잘라서 샐러드에 넣기도 한단다.
무기질이 풍부하대나.
그런데 이게 일종의 선인장 열매이고 꽃 피운 다음에 열매로 성숙하는 데 오래 걸리는 편이란다.
그 말에 갑자기 정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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