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인생에서 배워야 할 미덕 중의 하나다.
자신을 책임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에게는
자기 현실에 뿌리 내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힐링의 최종 목표이자 하이라이트이다.
의지하는 것을 생존 스킬로 삼고 쉽게 포기하고 떠도는 사람들에게
인내를 가르치는 것은 아주 어렵다.
반면에 인내가 희생으로 변하고, 파괴적이고 유독한 관계 속에 오래도록 머무르고 있는 사람에게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갖게 해야 한다.
내려놓는 용기와 힘, 방법론을 연습시키는 것이 힐링의 하이라이트이다.
자신이 선한 희생자라고 믿는 사람에게
실은 당신이 오만한 통제자일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
'치유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의 에너지 활용 - 물건 체크 (0) | 2020.01.06 |
---|---|
힐러 워크샵 5. 성공의 기억을 각인시키기 (0) | 2019.12.06 |
적절한 휴식 (0) | 2019.11.26 |
힐러 워크샵 2. 선하고 든든한 빽을 가지는 경험 (0) | 2019.11.21 |
무엇이 달라졌는가 (0)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