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 뿐만 아니라 사물도 에너지에 반응합니다.
우리의 에너지체가 고도화 될수록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 해집니다.
제가 경험한 몇 가지 방법 공유합니다.
1. 가게에서 물건 고를 때
사용해본 적 없거나 정보가 제한되어 있을 때, 손가락 혹은 손바닥을 물건 근처나 위에 갖다 둡니다.
에너지 파장이 높은 물건은 손이 가볍게 떠오르고, 반대의 경우 손이 아래로 툭 떨어집니다.
에너지 파동과 가격대의 상관 관계가 흥미로운데요,
적절한 재료와 제조 과정을 위해서는 무리하게 싼 가격으로는 불가능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비싼 물건이 반드시 좋은 파장을 지닌 것도 아니었습니다.
미국 마켓에서 수십 종의 샴푸를 테스트 해본 적이 있는데, 에너지 파장이 가격과 비례하여 올라가다가 어느 가격대가 되니 다시 하강을 하더군요.
가장 좋았던 제품의 라벨을 보니, 만든 사람들의 좋은 의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푸른색 목거리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요,
잘 가공된 크리스탈과 14K 백금줄이 조합된 아이템의 에너지가 7배나 비싼 보석이 따라오지 못할 만큼 강력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기분 좋게 선물했고, 실제 착용했을 때 목과 가슴 차크라가 쪼이지 않고 편안했습니다.
제조와 운송, 판매 전반이 인간에 대한 착취적 과정의 연속인 물건들은 머리가 아프곤 합니다.
2. 음식물의 에너지 복원
식재료들의 에너지가 예전에 먹던 신토불이 제품들에 비하면 거의 텅 빈 수준입니다.
유기농이라고 해도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과정 속에서 파동을 많이 잃어버리죠.
음식을 만들 때 내 손을 여러 번 거칠수록 음식의 파장이 높아집니다.
특히 기분 좋게, 룰룰루 노래를 부르거나 사운드 챈팅을 하면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먹을 때의 맛과 먹고 난 후의 소화 과정이 달라요.
외식이나 간단한 식사가 불가피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이런 식으로 먹어도
에너지 공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텅 빈 음식은 먹어도 허하기 때문에 계속 뭔가를 먹게 되고, 살찐 영양 결핍의 이유가 됩니다.
3. 책의 에너지 흡수
이번에 메모까지 열심히 하며 기분 좋게 읽은 책을 가슴에 갖다 댔더니 가슴 차크라가 회전하며 책과 나를 하나로 연결해주더군요.
다음에 읽을 책을 골라서 다시 가슴에 갖다대니 에너지의 움직임이 다른 패턴을 보였습니다.
각각의 책들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알 수 있었어요.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멘토가 필요한데, 스승이나 전문가 뿐만 아니라 책이나 영화 역시 마찬가지 영향을 끼친다는 뜻이겠습니다.
4. 집안 정리할 때
단순한 삶을 살아도 집 안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쌓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할 때 저를 보니 값이 싸고 오래된 것은 쉽게 버리는데, 비싸거나 어떤 추억이 있는 물건을 남겨두는 습성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에너지를 체크하면 전혀 다른 결과를 얻을 때가 많습니다.
물건에 깃들어 있는 나의 감정과 관련이 있어요.
비싸고 좋은 물건이라 언젠가 쓸 데가 있을 것 같은 아이템, 누가 선물한 것, 무슨 추억 등등의 이유로 남겨두는 것들이 실은 과거에 대한 집착이나 회한인 경우가 있어요.
그런 물건들은 에너지가 땅으로 꺼지는 것 같죠.
5. 물건이나 장소, 방향 찾기
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생각이 안 날 때, 낯선 곳에서 커피숍이 어느 방향에 있을까 알고 싶을 때 등등,
손가락 두 개를 펴고 마음으로 생각하면 손가락 끝이 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장난 삼아 가끔 해봅니다.
6. 크리스탈 추 활용법
내가 뭘 원하는지 불분명할 때가 있어요.
크리스탈 추를 손바닥 위에 가까이 두고 가만히 고정 시킵니다.
물론 미리 yes일 때, no일 때,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기 등에 대한 추의 반응 방향을 확인해둡니다.
사안마다 크리스탈의 반응이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상의 소소한 사안들을 고민없이 빨리 결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7. 고급편
요런 건 워크샵과 수업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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