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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문답

힐러의 사랑법

HaloKim 2020. 5. 3. 19:26

치유에 입문하는 단계에서는 이유 불문하고 감싸 안아야 한다.

공감하고 지지하고 감정을 옹호해주고.


왜냐하면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에 당신의 품으로 뛰어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마치 달리고 달리다가 결승 테이프에 코를 걸치고 쓰러지는 사람들처럼.


그러한 치유법을 다정함이라 부른다.

감정적 영양분을 보충하는 것이다.

굶주린 아이에게 우유나 죽을 떠먹이듯이.


감정이 어느 정도 토실해지면 다정함으로는 충분치 않다.

다양한 음식을 스스로 씹고 소화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그것을 회피하면 에고가 기형적으로 강화된다.

건강은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 

그것을 일으킨 정서적, 정신적 구조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다정함은 사랑의 한 형태일 뿐이다.


신의 지혜가 당신에게 흐르게 하라.

당신은 누군가의 신이 아니다.

당신 또한 우주가 돌보는 어린아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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