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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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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세상

"코로나 블루"의 두 얼굴

HaloKim 2020. 7. 26. 11:00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하면서 여러 측면의 위기가 심화될 것은 자명하다.

그 중의 하나가 심리적 위기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벌써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 우울증은 훗날에도 이 시기를 겪은 사람들의 집단 트라우마를 특징짓는 용어가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가능성도 함께 움튼다.

코로나 때문에 보게 된 블루. 회복된 블루.

코발트 블루에 가까운 파아란 하늘!

 

윤상용 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페이스북에도 요즘 하늘 사진들이 많이 올라온다.

 

다시 이 말을 기억할 때다.

위기는 위험한 상황인 동시에 기회라고.

 

무엇이 위험 요소인가를 들여다보면 의외로 우리는 파아란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위기니까 평소에는 씨알도 안 먹히는 정책 방향이나 사회 철학이 먹힐 수도 있다.

 

그래서 새로운 미래로 전환하는 역사적 시기는 전염병 같은 자연재해를 수반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무너져야 할 것을 한 방에 무너뜨리는 힘.

 

그때 정신 바짝 차리고 백성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나라를 세우곤 했다.

그 중에 어떤 이는 새로운 시대, 문명을 열었다.

 

오늘 페친 님의 페북에서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보았다.

 

지금 미국 보건정책의 최고 책임자인 파우치 박사가 이미 2017년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도날드 트럼프는 임기 동안에 아주 놀라운 전염병 확산과 싸워야 될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독감이나 에이즈와 같은 전세계 전염병 뿐만 아니라 깜짝 놀랄만한 질병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나는 이런 지적 회의론이 시사하는 음모론에 강한 호감을 갖고 있다.

 

동시에 나의 역할을 이렇게 선택하겠다.

 

미래를 바꾸고 싶으면 미래를 만들어가면 되고
내가 권위자가 되고 싶으면 나의 방법을 권위있는 것으로 만들면 된다.

 

성심성의껏 걸어가면 된다.

세상이 뭐라 하는지, 누가 무슨 짓을 꾸미는지 개의치 않고.

 

나는 힐러이고 영성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