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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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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문답

입문자의 흔한 질문

HaloKim 2018. 9. 18. 03:02

Q. 

계속적으로 세션을 해나가면서 저를 어떻게 도와 주실 수 있는지 또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무엇이 되겠다는 결심도 있고 하겠다는 것에 대한 열정도 있지만, 제가 저를 믿기엔 과거 행동들이, 그리고 현재 행동들마저도 내가 원하는 만큼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Halo선생님을 찾은 이유 이기도 하고요

내 스스로가 나를 복잡하고 헷갈리게 하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가며 ...목표를 추구해야 할 지
현재 전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세워 가지만 한 이틀 정도 되면 흐지부지 해 버립니다
현실적인 재정적인 문제, 시간 없음,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이 길에 대한 롤 모델 부재 등이 나를 초조 하게 만드네요. 

A.
지금 P님께서 질문 주신 내용들은 영적인 입문 단계에서 누구나 하는 고민들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생각합니다, 자기만 특별히 고민한다고.

저 또한 P님이 말씀하신 모든 내용들을 고스란히 통과해왔기에, 그 혼란과 불안, 고통의 크기를 생생히 알고 기억합니다.
제가 하는 일은 이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는 일입니다. 나눌 만한 컨텐츠를 충분히 가지고 있고, 나누는 요령도 압니다. 제가 직업적인 힐러로서 살아남아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니 제가 질문 드리겠습니다. P님은 준비가 되셨습니까?

- 내 삶의 목표가 진정 내 안에 평화를 회복하고, 타인을 돕는 삶을 살고, 그 방법을 통하여 나를 풍요롭게 하는 것인가?
- 그 목표를 최상위에 두고 나머지를 그에 맞추어 전부 조율해나갈 의지가 있는가?
- 타인의 시선을 거슬러,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좁은 문으로 보이는 길에 들어서 꾸준히 헌신할 용기를 낼 수 있는가?
- “롤 모델 부재”라는 오만과 무지를 내려놓을 수 있는가? 예수님, 부처님, 그 외에도 앞서가신 무수히 많은 존재들이 남겨 두신 사랑과 지혜로부터 진정 배울 준비가 되어 있는가? 
- 풍요는 내 의식의 반영이다, 더 나아가 바깥 세계에서 경험하는 현실은 내 내면이 펼쳐진 것이라는 말을 진실로 믿는가? P님께서 배우신 그 치유법에서도 이것이 핵심 아닌가요?
-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서 치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서 치유를 찾는 것이 맞습니까?
- 현대의 치유가는 영성과 물질성이 조화를 이룰 때 진실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아십니까?

여기에 대해 답을 주신다면, 저 또한 다음 답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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