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로하고 강화하고 관계를 보듬기 위해 사용한 방편들,
우리는 그것을 진리라 부른다.
그래서 누군가가 거칠게 주장할지라도 그의 진리를 축하하고 축복하게 된다.
그가 위로받고 자신을 강화하고 관계를 보듬고 있다는 뜻이므로.
나 또한 그러하다.
내 방편을 "길道"이라 이름 붙인다.
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의 <산책과 치유> 시간.
그녀들은 잘 지낸다.
자신이 흔들릴 것이라는 것조차 담담히, 명료하게 알고 있다.
오늘의 나는 그녀들을 위하여 할 일이 많지 않았다.
경험으로 얻은 지혜를 느긋이 나누고 눈빛을 번뜩이며 경청하는 그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역설적으로 나는 유리되었다.
아름다운 세상도 환상인 건 마찬가지다.
느긋하고 담담한 환상을 바라보는 내가 미묘하게 머무르며 미묘하게 속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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