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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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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치유와 성장

자기 확신의 여정

HaloKim 2021. 1. 16. 08:45

인생 스토리 라인 중에 자기 의심 vs 자기 확신이라는 주제를 나에게 적용할 수 있다.

 

치유 여정에 들어선 후에야 내가 깊고도 깊은 자기 의심에 시달려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것은 어떤 외부적 확인이나 성취로도 해소되지 않는다.

갈등이 반복, 증폭될 뿐이다.

 

내 치유 일기를 보면 초반 몇 년 동안은 자기 확신을 위한 발버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느 날 기쁨에 넘쳐 "이제 확신이 든다" "이제 평화롭다"고 적는데, 그게 계속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확신 타령을 했다는 것은 확신이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 아침 성모님께 기도하며 일기를 적는데 이 이슈가 다시 대두되었다.

예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지난 몇 주간 우연과 동시성의 작용들을 통해 이해와 받아들임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성모님은 "당신의 학생들을 통해 스스로를 믿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랬다.

 

오늘도 오피스를 방문한 미국인 클라이언트가 그 역할을 했다.

그녀는 나에게 세 가지를 질문했다.

 

- 신이 하나라고 생각하느냐, 신성의 여성성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 책에서 DNA 코드에 대한 설명을 읽었는데 당신은 여기에 대해 아느냐?

- 최근에 그 이름을 접하게 된 노자Laotzu와 관음보살Quanyin이 자신의 가이드 마스터들인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러더니 갑자기 "오 마이 갓, 관음보살이 오셨다. 우리의 세션을 도와주실 거라고 한다. 그 분이 당신에게 전하라는 메시지가 있다"고 했다.

그 메시지 중 하나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천하모"의 개념이자 이번 마스터 아카데미에서 다뤘던 주제를 재확인 하는 것이었다.

영어로 "모두의 어머니the mother of All"라는 표현을 썼다.

 

또 "이것은 우리의 재회reunion이고 관인이 당신을 그리워한다she misses you고 말씀하신다"며 울먹였다.

 

그녀는 노자와 관세음보살에 대해 얼마 전까지 그 이름조차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더니 도리어 나에게 물었다.

이것이 사실이냐고.

 

나는 대답했다.

전적으로 당신이 판단할 일이라고.

어떤 결론을 선택하든 스스로를 신뢰하라고.

 

오늘 아침 내  명상일기는 매우 짧았더랬다.

성모님의 에너지가 다운로드 되어 몸 안에서 한 시간 이상 스스로 치유했다.

그리고 어떤 메시지가 뚜렷이 떠올랐다.

 

"자기 확신이 뿌리내림 self-confidence deeply rooted."

 

감사합니다. 성모님, 관음보살님, 나의 어머니 신성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