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르의 것은 가이사르에게 Give Caesar what belongs to Caesar."
이 말은 3단계로 이해되고 적용된다.
1.
세속의 모든 가치와 규정을 나와 분리하기.
길을 분명히 정하는 것과 관련 있다.
진짜 갈림길이 나오니까.
두려움, 미련, 온갖 계산속과 포장술이 기승을 부린다.
차라리 솔직한 세속성보다 더 위험.
한 눈만 뜨라는 말의 의미이기도.
2.
영성의 심화 단계
내가 착하고 봉사하고 신에게로 향하고 책임지고 구원하고,
이런 에고에 놀아난다.
이 또한 끈질기다.
3.
가이사르가 지배하는 게임의 법칙을 때로는 거스르는 것이다.
그래야 할 때가 있다.
온전히 내 책임으로 한다.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다.
그래서 노자가 말한 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1, 2번 언저리에서 몇 생을, 어쩌면 2천 년동안 헛돌았을 내가
이번 생의 고생 고생 생고생을 거쳐 온전히 서렌더 하는 3배를 이 새벽에 했다.
첫 1배에 에너지가 주어졌다.
몇 개의 차원으로부터 다운로드 되는 에너지.
2배에 질문을 했다.
제가 배워야 할 다음은 무엇입니까?
"You will be ... soon."
비어있는 맥락은 무엇일까?
감사의 3배.
그리고 책을 다시 열었을 때, 경쾌한 헛웃음이 터졌다.
"가이사르는 신호등을 지 멋대로 켰다 껐다 할 수 있는 지배자다.
그러니 필요하면 빨간 불에도 건너야지.
가다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온전히 네 책임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 love this!
This sphere is simplicity and certainty in all its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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