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30만 될 듯.
고집도 진지하면 색깔이다.
이용자 많다는 포털 대신 굳이 적은 곳에서, 치유라는 한 가지 주제로, 글만 주야장천, 멋진 퍼나르기 없이 오직 내가 경험한 것만.
그랬더니 30만 개의 발자국이 다녀갔다.
길 없던 곳에 오솔길 쯤은 생겼겠다.
그 곳에 상수리 나무가 백 그루쯤 자라는 숲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블로그 시작한 지 4년 3개월.
치유는 15년.
평균 수명 감안하면 앞으로 30년쯤 더 하겠지.
상수리 숲은 생겨났을까?
그 그늘에 풀과 꽃, 새들이 살고 있을까?
시냇물이 흐르고 마을이 생겨나 평안을 누릴까?
사는 게 시큰둥한 인간이 꾸는 과대망상의 꿈.
덕분에 나는 인간과 삶, 물질 세상에 애착이 많은 열정적인 사람처럼 산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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