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떤 날들을 기념하지 않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오늘 크리스마스는 당신들 두 사람을 위해 찬미하고 싶소.
어린 시절 무너진 가족,
혹독하게 버려진 그대의 내면 아이,
그 황량한 삶에서 마침내 일어난 그대,
순명surrender의 의미를 알겠다고,
크리스마스를 형제 자매와 함께 맞이하며
자신을, 그들을, 부모를 예전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그대.
가족이라는 이름의 여러 고난이 중첩 되었던 그대,
마침내 평화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크리스마스에 일터를 홀로 지키니 조금 슬프지만
잔잔한 평화가 늘 함께 있다고,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진실로 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거의 마무리 되는 거라는 그대.
덕분에 나의 크리스마스도 기쁘고 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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