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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2022 서울 시즌 전체 후기 공유합니다 - 1

HaloKim 2023. 1. 1. 08:49

"작년과 지금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올해 워크샵 시즌 전과 후도 다르다. 몸과 마음 모두. 제 2의 인생이 시작되는 느낌이다."

이원정 님이 세션 중에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경험 전체를 압축적으로 정리해주셨네요.

 

진지하게 수용하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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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 워크샵 후기>

 

올해 서울 워크샵이 두번째 경험이였지만 작년엔 아무것도 모르고 잠시 워크샵만 참여했던

경우라 이번 기회가 온전하게 서울 워크샵을 경험할수 있었다. 마스터 클래스와 몸치유 워크샵만 빼고 몇가지 워크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각 프로그램마다 간략하게 소감을 적어봅니다.^^

 

#1. 공개워크샵에서는 

    줌으로만 뵙던 몇몇 쌤들을 직접보니 가상에서 현실로 바뀐 세상처럼 신기했어요 

    헤쌤의 세계 경제 관련 강의는 넓게 보는 시야를 갖고 내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를

    숙고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좌담회에서 발표하신 일곱분의 소중한 경험담은

    공감의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체험을 한 듯 했습니다.

 

#2. 에센투어를 갈수 있어서 좋았어요

    참석하신 분들과 가벼운 농담부터 치유적 관점까지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헤쌤과의 자유로운 얘기도 참 재미있었고 신선했어요. (아하~/ 캐모마일뿜뿜~ 등등) ^^

    화성 성곽을 자유롭게 산책하는 시간에는 나만의 여유와 즐거운 풍경사진을 열심히 찍으며 생각했어요.  아하 ^^ ~~~ 정조는 이 평화로움을 계획하신 게 아닌가 싶었고. 어디선가 바람이 살랑 불어온 건 간절한 나만의 느낌이였던거 같아요^^

    북수동성당에서의 폭풍 오열은 내 인생 처음 느껴보는 깊은 마음속 슬픔이였어요. 왜 그런 슬픔이 저를 강타했는지 에너지의 흐름을 느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3. 대화와치유/치유실습 은 모이시는 분들에 따라 거의 비슷한 워크샵으로 진행되었어요.

    몇 번의 참석으로 여러분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치유여정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들을수 있었어요.

    어느날은 웃음이, 어느날은 눈물이 ,어느날은 진지함의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헤쌤의 강의는 항상 머리와 가슴을 훅 때렸고 명상시간은 언제나 그랬듯이 잘 잤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금 나를 좀 더 들여다 봐야 함을 깊게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4. 개인세션

    몸의 에너지체가 무너진 이유로 나에게 개인세션은 꼭 필요한 시간이였어요. 작년에 처음 받았을 땐 두려움과 의심의 눈초리로 누워있던 기억이 났지만 올해는 온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헤쌤의 정성 어린 치유 에너지를 받으려고 의도했습니다. 아픈곳만 찾아 누르실 때 마다 몸을 꼬고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답니다. (진짜 너무 아팠다!!! 흐힝 ㅠㅠ)

    몸이 조금씩 가벼워짐을 느낄수 있었고 덜 피곤하고 덜 아파지는게 조금씩 느껴지고 있습니다.

.   물론 한약도 먹고 있었지만 에너지체가 순환이 시작되고서야 한약발이 먹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몸이 성전이란 말처럼 내 몸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나의 에너지체 회복을 위해 나는 오늘도 아픔을 견디며 개인세션을 받고 왔습니다. ^^

 

#5. 아무말대잔치 워크샵은 또다른 분위기로 나를 경험케 했어요.

    뒷담화로 재미있을 것이란 예상을 깨는 분위기였고 웃자고 만든 짧은 녹음파일은 썰렁했어요

    별명 에피소드에 엃힌 이야기를 들었을땐 나도 별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그리고 2023년 에세네 탈바꿈 계획을 들으며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를 생각할 수 있었어요.

 

#6. 나의 소감

    우리는 모두 치유 되고 있는 중이고 그러고 싶어 한다는 걸 깨달았고 각자의 치유 여정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는지를 느낄수 있었으며 공감과 경청의 힘을 느낄수 있었어요.

    나는 서울 워크샵 전과 후가 변하고 있으며, 나를 깊게 들여다보고 자신 없어서 후기를 쓰고 싶지만 쓰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보는 것입니다. (그래도 좀 부끄럽다.^^;)

    또한, 누군가가 내 뒷담화를 하면 나를 들여다보는 계기로 받아 들일수 있도록 마음을 

    써 봐야겠다는 힘을 얻었습니다. 또한 나의 몸 에너지체도 회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치유가 참 재미있네요^^

    그리고,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충족한 마음과 기쁨으로 나아 갈 수 있는 힘이 더 생겼습니다.

    나에게 그리고 각자의 여정에 힘이 되는 수업에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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