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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전체 글 1065

<장자> 강의 소감과 후기입니다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의 수용 방식에 감동과 감사를 느꼈다. 어떤 일이든 함께 완성해가는 것임을 또 한번 실감했다. 오늘 아침, 평화로운 마음으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치유일기를 적었다 :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 이러면 이런 대로, 저러면 저런 대로. 선택하는 능력이다. 눈을 감거나 왜곡, 합리화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면서. 그것이 자유로움이다. 장자의 표현을 빌자면, 이렇게 받아들이면 세상에 문제가 없어 보일 것이고, 이렇게 보기를 거부하면 세상이 문제투성이로 보일 것이다. 코헨의 표현으로는,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당신이 옳다. 그 생각대로 삶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에. (다시 커피와 빵) 장자와 코헨씨의 상위자아에 연결을 청했고, 두 존재가 답했다. 그 중에 장자..

[독서명상 모임 기획제안서> 양식입니다

"독서가 곧 명상이다." 에세네 프라임 회원들과 함께 독서명상 모임을 기획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제안서 양식입니다 관련된 추가 안내는 아래 글에 있습니다 https://halokim-healer.tistory.com/1092 에세네 - Play a new game! 최근 힐링 스쿨의 몇몇 상황, 그리고 공동체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깊이 생각하다가 새로운 판을 다시 짤 때라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프로젝트 팀 혹은 역할(힐러, PD 등) 중심으로 축적되어온 역 halokim-healer.tistory.com

[불안 프로젝트] 팀 구성입니다

신청자가 많으셔서 원래 계획과 다른 몇 가지 변화를 주었어요 - 메디컬 힐링 프로젝트 팀 일부와 연합 - 두 팀으로 구성, 각 팀 참여 인원을 9분으로 - 중복 신청하신 분들은 다른 프로젝트 우선으로 메디컬 힐링 팀은 공동체 프로젝트 경험이 어느 정도 쌓여 있기 때문에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A팀 이강희(팀장) 박주희(부팀장) 정소정 이윤희 이서현(Jasmin) 송종순 행림 윤영수 이서현(Dana) B팀 심유경(팀장) 김건희(부팀장) 장명숙 고영희 김현미 이현 손미연 우선화 조의현 진행 방법 - 팀장님께서 따로 톡방 만들어 팀원들과 헤일로 초대 - 양 팀 함께 1차 미팅 : 12월 5일(화) 한국시간 밤 10시 - 구체적 진행은 팀별 논의 - 팀별 리포트 제출 : 2024년 1월 23일(화..

깊은 계곡에 찍힌 발자욱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한 발 내딛는 모습은 언제나 깊은 감동과 순수한 기쁨을 준다. 움직임이 시작된 그 자리가 어떤 모습인지는 상관이 없다. 최근 세션이 그러했다. "선생님이 저에게 작은 일이라도 찾아서 시작하라고 하셨어요. 그때는 불가능했지만 최근에 일을 했어요"로 시작되는 그의 말은 내내 반짝이는 단서들로 넘쳐났다. 스스로는 헷갈린다, 얼어붙는다고 말했으나 최근 들은 그 어떤 질문보다 명료하게 응결되어 있었다. 한 줌의 빛이라도 스며들까, 솟아날 구멍이 대체 있을까 싶은 삶의 계곡에서 포기하지 않고 걸으며 기도한 흔적. 암흑의 고통 속에서 그가 진실로 선택한 것. "주변이 어둡거든 자신이 빛임을 알라."(Master Rumi) 나는 노파심에 찬 꼰대처럼 마지막에 또 당부했다. "남아있는 자신의 어..

치유 사례 2023.11.29

인종 차별? 여성들의 약점?

자동차 서비스를 받고 나서, 평가해달라는 이메일에 대해 일부 항목에 최저점을 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담당자가 즉시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런 평가는 자기에게 진짜로 영향을 미치니 수정해달라고. 나와 소통하는 동안 보여준 가장 빠른 움직임이었으나, 그녀는 여전히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내가 왜 화가 났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는 것이다. 수리하는 동안 대체 자동차를 받는다는 계약 조건을 무시하고 "빌려줄 차가 없다, 다음에 와도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며 나를 돌려보내려 했다. 다른 경로로 알아보니 거짓말이었다. 결국 접수를 받으면서도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물었을 때 아무런 미안한 표정도 없이 어물쩍 둘러댔다. 차를 찾기로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 연락이 없었는데, 확인해보니 수리는 끝난 상태였다. 인종 차별인가..

나, 그대, 세상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