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Part 1에 이어 3일간의 변화를 적어봅니다. Part 2. 몸이 편안해지고 심리적인 안정이 되돌아왔다. 일상을 무난히 영위할 수 있을 만큼. 어젯밤의 꿈 : 지하철에서 졸다가 내렸는데 가방 등 모든 소지품을 잃어버리고 맨 몸이었다. 우리 동네인지 낯선 곳인지 모르겠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가방에 든 컴퓨터, 카드, 열쇠, 각종 정보 등에 대한 계산과 후환에 대한 생각이 꼬리를 물더니 자책과 절망감. 그런데 의외로 태연한 모습도 있음. 오늘 아침의 치유 일기 : 저러한 꿈과 무관하게 나는 푹 자고 일찍 일어나 일상을 평화롭게 수행했다. 가벼운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었다. 일상과 상반되는 꿈의 의미는 무엇일까? 마스터께 청하니, 알려줄 수 있으되 너 스스로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