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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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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아카데미> 발표합니다

두 개의 반으로 나뉘었는데도 신청하신 분이 모두 함께 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특히 주말반은 격주라서 더 적어야 할 것 같구요. 이번에 함께 하시지 못하는 분들 내년 목요일 정규반에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박경하, 우선화, 송미준, 문하나, 심유경 유은주, 함정윤, 곽다은, 김지은, 졸졸 신혜원, 정소정 (총 12분) 이경미, 이윤형, 이정빈, 한영숙, 유딧 김민정, 조현하 (총 7분) - 정규반 : 11월 1일(수) 한국시간 밤 10시 (3시간) - 주말반 : 11월 19일(일) 한국시간 오전 7시 (4시간), 격주 수업료 지불해주시는 분들께 개별적으로 교재 전달하고 톡방에 초대하겠습니다. ----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해요. 이번에는 정규반과 주말반을 함께 열겠습니다. 그..

관계의 기술 시즌 2

A가 이번 세션에서 의논한 이슈는 직장 내 관계였다. 매우 긍정적이던 흐름이 위험한 기류로 바뀌어 간다는 것이다. 네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1) 성장하는 조직에서 주목받는 구성원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의 종류, 필요로 하는 처세술 -> A의 반응은 "긍정적인 상황에도 그림자가 있군요"였다. 2) 리더십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성향 차이 (E & P) -> 여러 에피소드가 스쳐 지나가요. 누군가를 위선자라 생각했는데 각도가 다른 진심이었겠네요. 3) 핵심 리더가 부각될 때 그 주변에 갑자기 몰려드는 사람들의 유형과 가능성 -> 네, 그런 사람들이 벌써 포진하기 시작했어요. 4) 화법 (타인에게 인용되는 키워드 주의하기) -> 이미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요 끝마칠 무렵 A는 좀더 편안해진 얼굴로 ..

치유 사례 2023.10.22

글에서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유

저의 블로그나 교재를 읽을 때 혹은 유투브 명상을 들을 때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오늘 그 이유를 묻는 질문을 받았어요. 제가 드린 답을 공유해봅니다. ---- 그러셨군요^^ 글이나 이미지를 보면서 에너지를 감지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제 견해로는, 읽는 분 자신의 내적 지향성, 글의 내용에 공명하는 마음 등이 에너지의 파동을 만들고 그 파동이 그에 맞는 무언가를 끌어당긴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영적 여정/삶의 여정에서 어떤 타이밍이 맞을 때 혹은 준비가 되었을 때, 본인의 영혼/상위자아와 보이지 않는 마스터들께서 개입하여 신호를 준다는 느낌도 들고요 우리 자신이 어떤 방향성을 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요 요즘 느끼시는 "동시성"이 그런 신호일지도요

치유 사례 2023.10.19

어떻게 한 번에 달라질 수 있죠?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한 번의 세션이 의미있는 경험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최근의 피드백을 예로 들자면 - 부부 갈등이 진지한 대화 국면으로 넘어갔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 해소되고 편안한 잠을 잤다 - 수술이 필요하다는 종양의 모양이 바뀌어 정밀 재검사 후 수술하지 않기로 했다 당사자들 혹은 중간에 소개해주신 분들로부터 "놀랍고 고맙다. 어떻게 한 번에 이렇게 달라지느냐"는 기분 좋은 질문을 받아요. 한 번에 모든 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희망을 갖고 뭔가를 해볼 수 있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1. 이런 사례들의 공통점은 당사자들이 진지하게 마음을 열고 집중하신다는 데 있어요. 치유와 변화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많은 노력을 해오신 분들이라 제가 제공하는 단서와 에너지 힐링을 밀도높게 받아들입니다. ..

치유 문답 2023.10.05

평행 지구 parallel earths의 일상적 적용

1. 차갑고 예리한 오늘 눈뜨자마자 내가 한 일들은 날카로운 시선과 차가운 에너지 온도를 사용하는 쪽이었다. 나도 타인도 행복하지는 않다. 그래야 할 때가 있고, 불안해 하거나 불편을 피하기만 해서는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할 뿐이다. 이런 측면을 무던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내가 성장한 부분이라고 느낀다. 그래도 씁쓸하다. 길을 찾아나가는 숙제는 살아있는 한 멈추지 않을 것이고. 2. 기쁘고 행복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치유일기를 쓰려는 순간 깜짝 놀랐다. 펜을 들자마자 행복한 에너지가 확 솟은 것이다. 찰라이지만 명백한 에너지. 일기 대신 빵과 커피로 브런치를 하면서 가만히 숙고해 보았다. 생각이 하나둘씩 명료해지더니 평행 우주에 대한 이해로 번졌다. 나의 현실reality이란 멘탈과 감정, 육신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