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제는 자기 육체의 특정 부위에 집중해서 한 달간 치유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리포트들의 일부분을 짤막하게 압축해봅니다. "힐러 훈"님의 경험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어서 말미에 상세히 수록하고요. 세미나는 한 분씩 본인 리포트 내용을 공유한 뒤, 그룹 전체가 발표자를 치유하는 미니 세션을 쭉 이어갔습니다. 교재의 테크닉 몇 가지 활용해서 각자의 손을 치유의 손으로 활성화시키는 명상을 반복하고, 치유 방식은 자유롭게 한 후 나눔을 두루 들었어요.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넉달 째 꾸준히 하시다보니 각자의 방식으로 이해와 확신이 쌓여가는 모습이 생겨나네요. ● 한영숙 양 쪽 다리의 균형을 위해 숫자 1 명상, 뿌리 차크라 명상, 차크라와 쿤달리니 명상을 했다. 출산 후 골반 이상으로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