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와 4바디® 힐링

쭉 한 번 읽어봐주셔요 1. 대면으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몸에 손을 직접 갖다 대고 하는 치유를 중요하게 포함합니다. 특히 개인 세션은 몸 치유 위주로 시간을 쓰시는 편이 유익할 것 같아요 2. 에 오시는 분들은 최근 하고 계시는 치유 작업, 사용 중인 테크닉, 관심 있으나 잘 안되는 테크닉 등에 대해 간략히 나눔 말씀 해주셔요. 워크샵 진행에 참고하겠습니다. 3. 에 오시는 분들은 자신의 치유 스토리를 정리해서 들려주시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때의 시간이 듣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소머셋 호텔 로비에서 정시에 뵙겠습니다 (워크샵은 오전 10시) 객실로 바로 오시는 분들께서는 정시에 벨을 눌러주셔요 저의 개인적인 휴식이나 준비가 필요하고 다른 스케줄이 진행중일 수도 있어요 5. 음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는 머리가 반응했습니다. 세상에 무슨 이런 일이???? 머리가 무거워지고, 개인적인 피로 때문인지 속이 메스꺼웠구요 새벽에 조계사에 갔어요 막막하기도 하고, 마침 가깝기도 하고 삼배를 하며 부처님 저 왔어요, 하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이태원 영혼들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묻는 마음도 나지 않고 멍하며 이런저런 생각 속을 돌아다니더군요 그걸 허용하며, 그렇겠지, 하니까 가슴 어딘가가 막혀서 통증 상태라는 게 느껴졌어요 나를 치유하는 게 먼저구나,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몸에서 냉기가 빠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나서 마음으로 느껴졌어요 - 그들에게 사랑을 보내는 거다 - 내가 아는 심볼(예컨대 전환 심볼)을 쓰면 된다 - 당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해주어라 갑자기 이태원 어딘가..

한국에 있는 동안 저의 카톡은 Halo-Korea 입니다. (그동안 한국 카톡명을 엉뚱하게 안내드렸네요^^;) 기존 카톡은 응답이 하루 이상 걸릴 수 있어요.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이진 님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일정에 관련된 문의는 이진 님께 해주시겠어요? 예약, 변경, 대기 신청, 결재, 장소 등 저와 연락을 주고 받을 일이 종종 있으실텐데요, 비행기 탑승 이후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제때에 소통하기 어려워서 이진 님께 부탁을 드렸어요. 카톡 아이디 rokmclj 혹은 톡방에서 이진 검색. 헤일로의 한국 카톡 아이디는 Halo_Korea 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것은 미국 전화기용이라서 확인하는데 24시간 이상 걸릴 수 있고요 11월 12일 공개 워크샵은 담당 프로듀서 팀(추연숙, 장지연, 황윤주), 이진, 상담 힐러(변현정, 유미진) 들께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주실 것 같아요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A : 오늘까지 이틀을 고민하다가 ...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톡 드립니다. 어제, 선생님의 중보기도요청 톡을 보고, 바로 기도를 더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호흡을 가다듬고 기도를 위해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제 마음속에 그 어떤 아픔에 대한 공감도, 연민도 떠오르지를 않는거에요. 머리로는 그 친구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운게 분명한데, 마음속으로는 그 어떤 감정도 올라오질 않는게 당황스러울 정도였죠. 그리고 오히려 제 자신에 대한 혐오가 올라왔어요. 왜냐하면, 며칠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다른 *** 에서 모두 ***를 바라는 기도를 카톡창에 남기고 있는데, 저는 너무 태연하게 그 분의 육체적 기적보다 그 분의 영혼과 그 상위자아께 기도를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순..

A : 헤일로님, 어제 오후쯤부터 흉골 중앙부위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자극이 자꾸 들어요. 많이 아프지는 않은데, 무슨 치유증상일까요? 내일 병원은 한번 가보려합니다. H : 감정체 치유가 심화될 때 가슴 차크라/뼈 부위가 함께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요 단계가 심화/상승할 때마다 반복되고요 – 더 깊이 다이빙 하면 더 높이 솟아오르고. 그 주기가 사람마다, 경우마다, 이슈마다 다르고 가슴이 점점 더 활성화 된다고 생각하면 좋겠지요 그 외에도 간담 경락 치유가 병행되어서 전신 피로감 오락가락 + 감정적 오르락 내리락 가능성 - 지금의 내 상태가 아니라 치유 과정이다 - 빛 호흡 - 빛의 손으로 만지거나 누르기 - 내면아이 작업 - 가슴뼈 치유 : 유투브 참조 병원 검진 병행 A : 정확..

9월 에 이어 공개 워크샵을 함께 마련하고 소중한 기록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기획 및 준비 과정, 발표문, 공동체 후기, 프로듀서 후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료집 만드신 박시현, 노경은 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에세네 4바디® 힐링 스쿨을 수료하신 분들은 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1인당 최소 1구좌(10만원), 여러 구좌 가능하고, 탈퇴하실 경우 전액 환불해드려요. 아시다시피, 에세네 공동체는 힐링 스쿨과 협동조합의 양 날개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간 정성껏 적립해주신 조합비가 이번에 을 띄우는 투자금이 되어, 조합원인 프로듀서와 힐러들을 키워내는 토양이 될 전망입니다. 문의는 협동조합의 송미준(이사), 정소정(이사장), 박시현(사무국장) 님께 해주셔요. 힐러들께서 참여자께 미리 안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힐러들 중에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은 채 최선을 다한다"는 말을 경험으로 알아가는 사람들이 생겨나네요. 비움은 유능함으로 직결되고요.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아상 - 자존심과 우월감이든 억울한 피해자 의식이든 - 을 내려놓으면 안팎에 자연스럽게 연결되죠.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즉각. 비법은 있을 리 없어요.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영적 원리를 조금씩 꾸준히 실천하는 것, 한 번 깨치는데 안주하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씩 더 새로워지는 것. 일신우일신 - 에버 어센딩. 노자, 장자 등 동양 영성의 대가들이 강조해오신 "무위" 혹은 불교 영성의 "무아"가 이런 뜻일 것 같아요. 1. 비우는 단계와 방법 무엇을 비우라는 말인가? 에 나오는 비유는 이렇습니다. 어떤 목수가 북틀을 만드는데 그 솜씨가 놀라워서 나라의..

팀 A (참여자)로 함께 하시는 네 분 동의를 얻어, 그 팀의 H2 힐러가 작성하신 를 공유합니다. 이 힐러는 멘탈체 - 지식 위주의 이해와 분석에 매우 능숙하고 열심히 하는데, 감정은 고정된 패턴을 뱅뱅 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벽을 깨려고 오랜 시간 도전했으나 '과연 가능한 일일까' 싶을 정도로 요지부동이더만요. 자신이 잘 하는 면을 고수하면서 겸손하고 성실한 외양을 가진 힐러는 본인과 참여자들께 "뭔가 하는 것 같은데 되는 것이 없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유능함과 성실함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그 끈질긴 습벽 때문에 저는 이 분에게 "계륵"이라고 욕하곤 했어요. 닭의 갈비 - 갈비는 갈비인데 먹을 것이 없다 언젠가부터 본인이 그 한계를 넘으려고 진실로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