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A (참여자)로 함께 하시는 네 분 동의를 얻어, 그 팀의 H2 힐러가 작성하신 를 공유합니다. 이 힐러는 멘탈체 - 지식 위주의 이해와 분석에 매우 능숙하고 열심히 하는데, 감정은 고정된 패턴을 뱅뱅 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벽을 깨려고 오랜 시간 도전했으나 '과연 가능한 일일까' 싶을 정도로 요지부동이더만요. 자신이 잘 하는 면을 고수하면서 겸손하고 성실한 외양을 가진 힐러는 본인과 참여자들께 "뭔가 하는 것 같은데 되는 것이 없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유능함과 성실함에 대한 기대를 하면서도 그 끈질긴 습벽 때문에 저는 이 분에게 "계륵"이라고 욕하곤 했어요. 닭의 갈비 - 갈비는 갈비인데 먹을 것이 없다 언젠가부터 본인이 그 한계를 넘으려고 진실로 노력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