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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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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1.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제주도 치유를 동료 힐러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를 읽었고 를 읽을 예정이다.20대 때 관심 가졌던 주제들, 그리고 나의 정치적 자아를 전면으로 데려온다. 이 시기에 윤석열이 석방되었다.많은 이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20년 가까이 정치적 진보주의를 후면으로 물린 채 영성과 치유를 위한 수행자 정체성에 몰입해왔다.나의 걸음이 어디로 향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든다. 실은 그게 구분이 되나?더 큰 의미의 통합으로 가는 것인지도. 2. 서울 일정을 앞두고 2주간의 개인 시간을 갖기로 했다.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한 지 10년 만이다. 머무르는 숙소는 내가 떠나기 전 오래 살던 그 집.새 주인이 에어비앤비를 개설하면서 연락이 닿았다. 성북동 성..

나, 그대, 세상 2025.03.10

[서울 몸치유 워크샵] 마감되었습니다

기간 : 3월 27일~4월18일주제 : 몸이 말하게 하라 Let the voice of Mohm be heard장소 : 소머셋 팰리스 호텔 진행 방법 :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몸 작업 - 개인별 몸치유 (hands-on)- 몸의 메시지를 듣는 치유 실습- 몸 치유를 위한 명상 비용 : $300/ 하루 인원 : 4인신청 횟수 : 1인 2회 이하신청 확정 : 신청 확인 후 워크샵 참여비 보내주시면 확정되는 것으로 할께요 신청 방법 : 이정빈 님께 개별 연락- 이번 시즌 헤일로의 Assistant Producer 입니다- 개인 세션은 하지 않습니다- 3월 29일(토) 공개 워크샵 때 개인적인 대화 시간을 마련할께요 워크샵 날짜 : [1]  3월 27일(목) [2]  3월 28일(금)[3]  3월 30일(일..

힐링 프로그램 2025.02.18

미국은 몰락하는가?

최근 미국의 서민 경제의 붕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거듭 실감한다. 1. 피부로 느끼는 현실 이런 여파가 나에게도 미친다.최근에 연달아 겪은 일들을 열거하자면 - 보험사의 횡포 치과에서 크라운을 교체하는데, 보험회사가 지불을 거절했다."나이가 너무 많다"는 게 이유라고.간호사는 "처음 듣는 핑계"라며 황당해 했고, 의사 입에서 "보험이 사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치과 보험은 일반 의료보험과 별도로 또 들어야 한다.1년에 두 번 하는 스케일링이 무료일 뿐, 어지간한 서비스는 내 돈으로 50%를 부담하는 식이다.그 50%마저 거절을 한 것이다. 보험회사를 바꿀까요, 물었더니, 내가 든 보험사가 그나마 나은 편이란다.민간 기업의 윤리가 통제되지 않는 수준으로까지 무너지는 증거일 것이다. - 제도의 악용 인터넷..

나, 그대, 세상 2025.02.11

통증 치유

최근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 마취가 풀리고 나니 유독 통증이 심했다.15년 만에 진통제를 먹겠구나 싶었으나, 운전 중이라 에너지 힐링부터 했다. 한 손을 턱 쪽으로 향하니 갇혀 있던 에너지장이 넓게 펼쳐지는 감각이 느껴졌다.5분 가량 치유를 했던 것 같다. 집에 도착하니 견딜 만한 수준으로 완화돼서 약을 먹지 않았다.여전히 민감함이 남아있지만 통증은 느껴지지 않는다. 반면에, 가구에 발가락을 찧었는데 참을 만해서 힐링 없이 그냥 지나갔다.발톱에 멍이 들어 오래 가는 중이다.

GD, 시대의 아이콘이 될까

요새 이 영상을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본다.파리 자선 공연이라는데, 힙합에 오케스트라, 대합창을 곁들여 신선하다.지디와 태양의 공연이 방송 중계에서 엔딩 장면으로 쓰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곧 나올 지디 앨범 제목이 위버맨쉬(니체의 초인 개념)라는데티저 영상 이미지를 해석하자면, 화려하고 노출된 지디와 외롭고 고통스러운 권지용이라는 두 분열된 자아가 서로를 발견하고 다가가 마주보는 것으로 여겨진다.팀의 위기, 개인적 방황, 극심한 정치사회적 공격이라는 고통을 치유와 명상 도움 받아가며 뚫고 일어난 것 같다.그 불안의 흔적을 온 몸에 새긴 채로 왕이 귀환하는 것. K- 팝 아이콘의 위치를 넘어 서태지가 가졌던 시대정신의 아이콘의 반열에 오를지도 모르겠다.일단 그렇게 되면, 서태지를 훨씬 능가하는 ..

나, 그대, 세상 2025.02.10

[청소년 힐링스쿨] 신청 받습니다

지난 해 을 비공식적으로 처음 도입해보았습니다. 두 팀이 진행되었는데요참여자는 각각 중학생, 고등학생이고 보호자께서 에세네 내부 분들이었습니다. 단기간에 의미있는 성과도 거두었고, 힐러들에게 많은 배움이 있었으며, 어떤 특수한 중요 요소들이 대두되는지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개적인 첫 걸음을 떼고자 합니다. 대상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보호자가 에세네 4바디 힐링스쿨을 수료하신 분 신청 방법 : 아래 첨부된 2종류 중 청소년 참여자 본인과 보호자께서 해당하는 신청서를 각각 작성하여 헤일로에게 보내주셔요 (카톡 또는 이메일 halokim.master@gmail.com) 힐링 스쿨 진행 방법 : 1) 기존 힐링 스쿨과 동일한 점 - 세 분의 힐러 (..

내 인생의 음악

젊은 날의 밤을 함께 했던 음악들이 있다.오직 나다울 수 있었던 시간에 틀어두었던. 몇 개의 영화음악과 대중음악에 더하여클래식 중에는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이 떠오른다. 모든 것 중에 하나만 꼽으라면 쇼팽의 녹턴이 아닐까 싶다.폴리니의 음악을 듣다가 문득 든 생각이다. 밤의 빗소리 속에 오가는 연약하고 아름다우며 정교한 심상을 그린 이 작곡가의 위로가그 시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을지, 미처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지금의 나이에는 없을 감수성. https://youtu.be/6cxkLZoEFEk?si=cbhBOsUu6dfTcAYk

나, 그대, 세상 2025.01.30

[실패에 관한 리포트] 이렇게 하면 망한다^^

에세네 프라임 심화 프로그램의 일부로 기획 중인 팀 연구 힐러와 담당 PD의 리포트를 공유합니다 오래도록 둘이 헛다리 짚다가 저에게 눈물 쏙 빠지도록 야단을 맞고는, 공동 세션을 요청하며 리포트 4종을 보내왔습니다.시행착오에 관해 잘 정리된 리포트라 여겨지네요 시행착오를 어떻게 돌아보고 새롭게 방향 설정을 하며 나아가느냐가 실패와 성공을 판가름 짓는 귀한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힐링스쿨 한입 맛보기>는 유료 단기 힐링스쿨로 대체됩니다

에세네 프라임의 운영 방식을 전반적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한입 맛보기는 더이상 실행하지 않습니다.대신 단기 힐링스쿨 (4주, 8주 등)을 대폭 개방하는 쪽으로 시스템이 변경됩니다.----- 의 성과가 놀랍네요.28주간 진행되는 힐링스쿨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여 3주간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이고, 에세네 프라임 장기회원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자 역할 : 프라임 멤버십 회원 중 6개월 이상 정기 구독하시는 분 (힐러, 아카데미 참여자도 신청 가능)- 절차 : 클라이언트/참여자가 되고 싶은 분이 아래의 양식 작성하여 헤일로에게 보냄 -> 헤일로가 힐러 팀 구성 - 진행 : 3주에 걸쳐 3회 세션 (사전에 헤일로가 함께 하는 공동 상담 미팅 별도. 마무리 후 리포트에 따라 공동 세미나를 추가할 수..

주요 안내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