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안에서 꽤 긴 시간 치유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하신 분인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적어주셨네요. 이 분처럼 치유 증상으로 심한 몸살을 겪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본인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공유합니다 ---- 누르는 부위마다 너~~무 아팠다. 메둘라가 자극될 때 좌측 이마 위로 에너지가 묵직하게 흐르며 점점 가수면 상태로 빠져들었고 눈과 코 주위로 옮겨졌을 때는 너무 아파서 쌤 손을 덥썩 잡고 괜찮은건지 물을 정도였다. 점점 전신으로 에너지가 흐르면서 열기가 오르고 이곳저곳 찌릿찌릿 하다. 둘째를 낳을 때 이슈가 있었던 부분이 강하게 찌릿했다가 흘러서 왼쪽 다리로 빠져나간다. 발도 악! 소리날만큼 아팠고, 위경락이 지나는 가슴부위도 다음 날까지 통증이 이어졌다. 중간중간 몸이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며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