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없이 무의식을 표현해보자, 하고 그렸더니
수월관음도로구나....!
큰 달, 밤길, 가파르지만 야트막한 바위, 평평히 흐르는 물.
고양이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앉았는데 미소짓는 관음을 본다.
눈 밝고 날렵한 고양이에게 밤은 밤이 아니다.
미지의 길에 또다시 나선 내게 주는 위로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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