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나의 경험과 성장이 마무리 되어간다고 느낄 때
그 경험의 장으로부터 나 자신이 미묘하게 유리된다.
지금의 현실이 fade-out 되고, 미지가 새로운 현실로 fade-in 한다.
그 때마다 어떤 문이 열린다.
처음에는 우연처럼 보이고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지지 시스템과 신성한 동시성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1년 가까이 어떤 문door(한 인간의 경험이 기록된 책들)과 놀라운 일치성을 이루며 공부하고 재확인 하는 중이다.
새로이 시작된 확장의 방향 가운데 뚜렷하게 인식되는 것들로는
- 치유 작업에 빛의 존재들이 명시적으로 협력하게 되리라는 것
- 보고 듣는 능력을 사용하는 힘, 나 자신의 직관을 믿는 힘이 커지리라는 것
- 지구 차원 및 다차원의 시야를 확실하게 사용하리라는 것
- 나만의 여정이 본격화 하리라는 것
그 경험들이 무르익어 가는 요즘, 문득 어떤 주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책을 한 권 주문했다.
최근 <아카데미> 수업에서 등장한 주제와도 연관된다.
예정보다 하루 일찍 도착한 책을 열어 서문을 들여다본 후 옆으로 밀쳐두었다.
그리고 지금 보던 책의 다음 페이지를 읽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지식과 에너지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새로 산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바로 그 용어를 똑같이 사용한다.
하루의 오차도 없이 조율된다.
현실이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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