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공동체 E.H.C 129

<힐링스쿨 운영위원회>를 소개합니다

1. 만들어진 계기 저작권 이슈로 윤리위원회가 소집되었을 때 이 사안에 대처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2021년 9월 5일). 공동체 현안들을 헤일로가 주도적으로 대처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당시 저작권 문제는 매우 복잡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어요. - 여러 참여자들이 본의 아니게 얽혀 계신 점 - 헤일로 자신이 상표권과 저작권의 보유자라는 점 - 힐러들이 교재를 이용해서 공동의 수익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 - 교재가 협동조합의 수익 사업에 토대가 되리라는 점 이로 인해 윤리위원회로 하여금 헤일로 외에도 공식적인 소통 창구를 갖고 일하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부랴부랴 위원들을 섭외했었네요. 를 근거로 삼았습니다. (2절. 운영 규정 1-5-1. "헤일로와 상담 힐러는 힐링 스쿨 운영에 필요한 논의 기구를 구..

환불/크레딧 전환 하시는 분

개인적으로 소통을 마무리 지었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의 이름은 삭제합니다. ------ 2021년 서울 워크샵을 위한 이진 님의 업무는 환불 작업을 마지막으로 종료됩니다. 그동안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 평상시대로 힐링 스쿨에 관한 전반적인 문의는 상담 힐러 두 분(변현정, 유미진), 유투브와 웹사이트에 관한 문의는 문하나(소명) 님께서 일차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미국으로 돌아간 후 약간의 휴식을 거쳐 1월 첫째주부터 다시 일상의 일들을 시작할께요. --- 이번 워크샵에 신청하셨으나 부득이하게 뵙지 못하거나 횟수를 조정하시는 분께 이렇게 하겠습니다 - 환불 완료 - 크레딧 전환 환불 금액은 미리 말씀드린 대로 $100당 한국 원화 11만원으로 일괄 적용할께요. (페이팔에서 제게 ..

워크샵 조정안 (2021년 12월 20일)

새로운 방역 방침에 따르면 숙박 시설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4인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저를 제외하면 3인, 즉 참석 예정이신 다섯 분 중에 두 분이 오실 수 없는 상황이예요. 또한 밤 9시 이전에 종료해야 하므로 1, 2차 워크샵을 30분씩 단축하고 시간을 앞당기겠습니다. 1. 양보를 요청하는 기준 - 에세네 공동체/ 힐링 스쿨을 더 오래 경험하신 분 - 이번에 워크샵 참석 회수가 많으신 분 - 저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기에 치유 여정이 안정적인 궤도에 있는 상태라고 판단되는 분 확정되는 대로 참석하실 분 명단 발표하고, 한분 한분께 연락드리는 일은 이진 님께서 맡아주시겠습니다. 2. 워크샵 및 세션 시간 조정 20일(월) 8:00 개인 세션 ㄱㅁㅇ 1차 9:30~3:00 박영래 박슬기 제정이 ..

개인 세션 요청해주신 분들께

현재 상황으로 보아 제가 더 이상의 스케줄은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이야기들, 몸 치유의 필요성 등 어느 경우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요청이라서 저 역시 어떻게라도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만 저 자신의 물리적 한계를 잘 살피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세상이, 사람이 정말로 절실하게 치유를 필요로 한다... 4바디의 영역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래서 내가 힐러들을 길러내려고 이 난리를 치며 살고 있었지... 다시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워크샵 조정안 2차 업데이트 (12월 6일 저녁 기준)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으나, 많은 분들을 무슨 기준으로 정할지 모호하고 제가 체류를 연장하는 것은 비행기가 만석이라 변경이 안되네요. 서로 조금씩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모두가 얼굴 보는 방향으로 해보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지난 2주 반 동안 자유롭고 아름다운 시간이 기적처럼 열렸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해야겠어요. 참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휴식 시간을 마련해두었기에 이렇게 대처할 시간을 번 것도 다행스럽고요. 참여하시는 분들의 스케줄이 바뀌고 있으니 변경하실 때 이진 님께 실시간 확인하시면서 결정하셔요. 1. 워크샵 (기존 9인에서 5인으로, 비용 $100) 하루에 1차, 2차로 나누어 6시간씩 진행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시간을 여유있게 연장했으나 참석 인원이 줄어드니까 원래대로 6시간씩 해도 무난할..

11월 24일 공개 워크샵 주제 - 우리는 진실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늘 하던 대로, 워크샵 계획이 확정된 직후부터 준비를 시작하려고 치유일기를 쓰며 기도했을 때 "준비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느꼈다.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아서 그래도 어떤 준비를..하며 거듭 질문하자 "고름덩어리 같은 생각"이라고 야단맞았다. 오늘 그 이유를 선명히 알았다. 마지막 퍼즐 - 절망의 감각foggy despair이었다. 내가 절반쯤 이방인임을 인정했다. 40년 넘게 한국에서 살았고 외지에서 지내는 14년 동안에도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으므로, 한국과 한국인을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지난 열흘동안 깨달았다. 지금 이 곳에 만연해 있는 절망의 감각을. 작년과 또 다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해에는 창문도 열리지 않는 시설에서 일회성 생존게임을 한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격리되어 있는..

4바디 힐러 한 사람이 제명되었습니다

이런 일도 있네요… 에세네 공동체에서 4바디 힐러로 일하던 한 명을 제명하는 결정입니다. 아래 에 있는 “대상자”는 그 힐러를 뜻하고, 협동조합 연구팀(6인)이 “신청자”, 그리고 제가 “문제 제기자”입니다.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에세네 공동체의 가 규정하는 대로 윤리위윈회가 소집되었고, 저는 원래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기로 규정되어 있으나, 저작권-상표권의 이해 당사자인 관계로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상자”는 마지막까지 저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헤일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동체가 지난 40일 동안 기울인 노력, 제가 지난 3년 동안 거듭거듭 힐러로서 주의하시라고 요청했던 사안들, 무엇보다 본인에게서 배우던 참여자..

힐링 프로듀서의 새싹들, 이쁘다!

EPT팀에서 인사 드립니다~ ^^ EPT팀은 에세네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의 새로운 활력과 사업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첫 시작으로 에세네 공동체 여러분께 EPT팀의 소식을 전하는 'EPT 뉴스레터'를 내일(9/18)부터 출범합니다. 앞으로 설레이는 맘으로 데일리 EPT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 뵙겠습니다. 날아라! EPT~ 뉴~스 레터 개봉 박두~ 두구두구둥!! (축하)(음표) EPT 뉴스레터 01. 아휴! 그만 좀 해~ 팀원들은 모두 각자의 생업이 따로 있는데요. 각자 일정상 회의는 보통 밤늦게 시작해서 3~5시간이 걸리더군요. 팀별로 목표가 정해지면 방안을 찾는 자유토론을 하고 회의록 및 최종 레포트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회의가 길어지면 정신이 혼미해져 적당히 끝내자..

<보고서>와 <공동 세션>의 역할이 대단하네요

올 상반기 최대 프로젝트는 제정이었는데요, 7월 1일자로 발표된 윤리 코드의 역할이 벌써부터 여러 측면으로 위력을 발휘하네요. 활력과 기능이 동시에 업그레이드 되면서 대단한 결속력과 추진력, 퀄리티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의 경우 힐러와 참여자들께서 쓰시는 보고서 (치유 분석 보고서, 수업 만족도 평가서) 그리고 공동 세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요. 보고서들은 제가 세션과 수업 진행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이것이 다시 공동 세션의 효율성, 퀄리티로 나타납니다. 앞으로 이 두 가지를 힐러 평가와 참여자 연결에 중요 기준으로 삼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공동체의 성장 성숙이 눈부십니다.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주역이고요. 감사합니다 _()_

유투브 제작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합니다

Master Healers 채널에 제공되는 컨텐츠의 최종 원고 관리를 김지은 님께 맡기겠습니다. 이 역할을 맡아주실 분을 찾기 위해 그동안 저 나름대로 유심히 노력해왔는데요, 최근 김지은 님의 원고를 보면서 치유 이야기의 밀도가 매우 높고 자의식 과잉 없이 담백한 좋은 글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한 글자 한 단어를 정성스럽게 적어보내왔고, 글에 시종일관 깊이감이 있었습니다. 힐러이자 영성가로서도 느리지만 진지한 걸음을 수년간 뚜벅뚜벅 멈춤없이 내딛는 모습도 지켜보았고요 마침 유투브 초창기를 문하나 님과 함께 한 당사자이기도 하네요 덕분에 저는 이 부분의 일손을 덜고, 유투브의 비즈니스화 방안을 협동조합 연구팀/ 프로듀서 트레이닝 팀 등과 함께 모색하는 데 좀 더 시간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