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공동체 E.H.C 129

의사와의 대화 - 메디컬 힐링의 가능성

의학적 치료를 에너지 힐링으로 서포트 하는 은 에세네 공동체의 핵심 특징이자 장기적으로 유력한 사업 분야가 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이런 조짐이 많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지난 15년 동안 많은 사례들이 있었으나 특별히 강조해서 드러내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진지하게 실천해온 힐러들이 본인의 몸 치유를 통해 직접 확신을 쌓아나가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나 자신도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이다. 몸에 있던 자그만 지방종을 없애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간 게 출발점이었다. 미국식 가정의family doctor 제도에 따라 절차를 밟으려다 보니 15년 동안 건강 검진조차 한 적 없고 치과를 제외하고는 병원 출입 자체가 처음이라는 사실을 실토할 수밖에 없었는데, 놀란 의사에게 "에너지 힐링으로 많이 건강해졌다"..

윤리 코드 - 힐러들의 자료 보관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기록한 세션 파일이 수천 장 쌓였다. 누군가 열어보여준 내면 우주의 기록. 가장 많은 성장의 기회를 누린 사람이 나 자신일지도. 에세네 공동체 윤리 코드는 힐러들의 자료 보관과 폐기 의무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문서 자료는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열쇠 달린 곳에 넣고 5년 후 파쇄 등의 방법으로 영구 폐기, 음성 자료 역시 타인이 접근 불가능한 장치에 보관하고 1년 후 영구 폐기하는 것이 골자다.

<에세네 프라임> 설명회를 엽니다 (9월 20일)

협동조합 이름으로 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조합원과 이사진, 그리고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예요. EPT와 프로젝트 팀이 관련 실무를 준비하면서, 이사장 정소정 님을 비롯하여 공동체 안의 여러 분들과 협의해왔는데요, 조합원들께 조합비 투자를 요청하는 프리젠테이션 성격으로 공동체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투자 건에 대한 심사는 조합 정관상 - 총회 또는 임시총회를 통한 조합원의 심사 후 승인 - 실제 집행 및 부분 수정은 이사회 의결 로 알고 있습니다. 의 일차 기능은 - 유료 상설 프로그램 기획 및 결제 - 치유와 문화 쪽 소식을 다루는 비정기 잡지(mook) 입니다. 향후 힐러와 프로듀서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펼쳐나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고, 그 첫 출발은 헤일로의 기존 프로그램 일..

아카데미 수업 후기

현재 26주 수업을 마쳤고 이 날은 테크닉 명상 말미에 몇몇 분의 건강을 위한 치유 시간을 함께 가졌어요. 톡방에 올려주신 후기인데, 쓰신 분들의 동의하에 신상에 관한 세부 사항을 지우고 공유합니다. A : 오늘 저를 위해 모든 분들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늦게까지 검사받고 **이 계속 뿌옇고 시렸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네요. 도반님들이 에너지를 보내줄 때 뒷머리가 찌릿하니 아프더니 몸이 점점 빛으로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우 힘차고 강한 에너지가 온몸을 밝히며 휘돌았습니다. 저를 도우시려는 도반님들의 마음이 느껴져 울컥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B : **님을 느껴보니 명치에서부터 답답하게 느껴지고 어금니가 꽉 다물어지고 "보기싫어. 보기싫어 "그런 말이..

프로젝트 팀 미팅 후기 공유합니다

9월 공개 워크샵 에 이어 10월 도 팀 프로젝트로 결정하고 기획 팀을 꾸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첫번째 미팅을 마쳤는데, 그 중의 한 분이 팀의 톡방에 올려주신 후기 공유합니다. 기획팀은 일단 이렇게 모셨습니다. - EPT : 박시현(프로듀서), 노경은(어시스턴트 프로듀서) - 유투브 : 박주희, 서기영 - 몸치유 연구팀 : 남미형, 박주희(동일인) - 아카데미 : 조현하, 함정윤 ------ 저는 최근 워크샵이나 모임등을 하면 저에게 중요하게 다가오는 지점이 어떤 단어로 크게 대놓고 나타나는 느낌이고 그 단어의 에너지에 한동안 푹빠져 지내게 되는데요. 공개워크샵에서는 '명징' 풍요워크샵에서는 ' 사자' 였구요. 이번 1차 모임때에서 제일 선명했던 부분은 '존중감'과 '찐'이라는 단어였어요. 명상 말미에..

<에세네 프라임>> 재정 구조 연구 중입니다

은 협동조합의 조합비를 처음으로 투자해보려는 프로젝트라서 돈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첫 출발은 일단 이렇게 하려고 해요. - 조합비는 웹사이트를 제대로, 고급스럽게 구축하기 위해 전문 업체 계약하는 데에만 쓰고 - 공동체 구성원들의 노력은 사후 보상 체계로 가고 - 컨텐츠는 일단 헤일로의 기존 프로그램 일부를 가져와서 그 수익의 20% 정도를 떼어내기 에세네 프라임 준비 팀의 업무는 크게 보아 1) 컨텐츠 연구 2) 브랜딩 연구 3) 재정 연구 로 나눌 수 있고 그 중에 재졍 연구는 돈이 돌 때 어떻게 비용 정산하고, 회계 관리하고, 수익 분배하고, 재정 감사하고, 협동조합은 또 어떻게 심사 관리 하고, 앞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띄운다면 프로듀서와 힐러들이 가..

공동체 참여하시는 분들의 상호 배려 원칙

공동체의 이런저런 톡방에 계시는 분들이 3, 4백 명 가량됩니다.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 구독자가 2천 여분, 제 SNS 친구가 천 여분 되셔요. 대다수가 조용하면서도 진지하게 관망하시고, 일부는 내부 시스템 안에서 참여형 소통을 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와 활동을 하시는데요, 때때로 막연히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거나 필요해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라도 도와주고 가르쳐주고 싶다는 선한 마음이 즉각 일어나는 분들도 많고 인지상정입니다만, 에세네 공동체는 돈을 받으며 서비스 하는 장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의학적, 정신과적 도움 혹은 정규 훈련을 거친 상담가들의 역할이 먼저 필요한지, 내가 도울 수 있는지를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그 존재에게 최고최선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숙고하십시다 2. ..

공개 워크샵 - 9월~11월 계획입니다

9월 공개워크샵 기획팀의 성장이 눈부십니다. 첫 회의를 통해 곧바로 어린이 치유조차 자신이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 두려움, 그것을 형성시킨 원형적 상처로부터 시작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더니 매주 깊어지면서 실무 또한 자연스럽게 준비 되네요. 팀원의 소감에서 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기획회의 이제 몇번 밖에 안남았다. 벌써 아쉬운 마음이 올라온다. 꼭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그 마음 이랄까..." 이 팀을 지켜보면서 10월, 11월의 공개 워크샵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윤리코드를 기점으로 치유가/ 영성가의 정체성을 선언하고 동행하는 여정이었다면, 이제는 에세네 스타일이 형성되고 드러나는 시기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

공동체의 저작물 1호

FGI 분석 보고서가 법률에 따라 저작권 등록되었습니다. 저작물의 정식 제목은 입니다. 이로써 EPT 팀원들이 함께 저작권을 가진 저자가 되었네요 각자가 맡으신 역할에 따라 제1저자(헤일로, 윤성호, 조의현), 제2저자, 제3저자로 지분을 달리했고, 등록 절차는 이진 님이 대행해주셨습니다. 이 저작물은 제가 미국에 설립한 출판사를 통해 국제표준도서번호 ISBN를 발부받을 예정입니다. 공동체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가는 EPT 멤버들께 깊은 감사와 우정을 느낍니다. 앞으로 이 곳에서 진지하게 치유하며 함께 성장해가시는 분들의 족적을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로 가공해나갈 예정입니다.

출판 전문가의 도움을 청합니다 - 팀이 꾸려졌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들,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오래 전에 제안받았던 책 출판을 다시 준비하려고 해요. 출판 업무 및 글쓰기에 전문적인 경력 있는 한 분 또는 두 분과 함께 팀 작업으로 첫 단계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함께 하실 일은 1) 기획 회의 2) 기존에 써놓았던 글 가운데 취지에 맞는 글을 추려내는 작업입니다. 작업 기간은 한 달 예상하고, 공동체가 아닌 저 개인의 일이니만큼 약간의 사례를 하겠습니다 ($300). 출판될 경우 따로 크레딧은 드리지 않고요. 저의 어시스턴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이진 님도 함께 하실 예정입니다. 헤일로의 블로그, 페이스북,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있거나 꾸준히 follow-up 하신 출판 전문가/경력 있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