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에세네 공동체 81

메디컬 힐링팀 치유실습 리포트 공유합니다

(몸치유 연구팀 포함) 1차 과제는 두 가지였고, 네 팀으로 나누어 2주 반 동안 진행했습니다 - 몸치유 시행 규칙 [프로토콜] 1차 연구 - 레이키 심볼을 이용한 치유 실습 단기간에 방대한 결과물이 나왔는데, 치유 실습 리포트에는 모든 팀원들의 놀라운 경험이 넘쳐났습니다. 팀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실험하셨고, 대부분 레이키 심볼만이 아니라 카루나 레이키 심볼, 각자 선호하는 테크닉까지 즉흥적으로 활용하셨더군요. D팀은 두 사람이 짝을 지어 원거리로 주고 받는 방식을 택했는데 힐러 훈 - 송은숙 님의 경우 - 총 8회에 걸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후기가 매회 기록되어 있고 - 4바디에 걸친 탐색과 질문, 피드백 - 치유를 주고 받는 태도에 대한 성찰 등이 함께 어우러져서 자료를 보시는 분들께 영감을 줄..

몸치유 연구팀 3월 리포트 공유합니다

이번 달 연구팀 과제는 몸치유 실습/자원 봉사를 할 때 필요한 시행 세부 규칙[프로토콜] 제안하기였습니다. 에세네 스타일의 에너지 힐링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기준으로요. 그 중에 두 분의 리포트 공유할께요. 조이 님은 자원봉사보다는 힐러가 치유 세션을 할 때 필요한 프로토콜을 포괄적으로 제안해주셨어요. 한영숙 님은 과제 준비를 위해 지인과 실제로 21일간 치유실습한 기록을 일지 형식으로 나눔해주셨습니다. 은 메디컬 힐링팀과 그 산하의 몸치유 연구팀이 합동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5월에는 최종 완성본이 나오리라 예상하고 있어요.

유투브 <마스터 힐러스>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에세네 영성의 정체성을 차곡차곡 구축해온 가 4년 차를 맞이하여 보다 폭넓고 풍부한 치유-영성 채널로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올해 4월부터는 기존 스타일의 컨텐츠 외에도 인터뷰, 좌담회, 질문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 다양한 형식을 도입하고, 에세네 안에서 성장하며 협력하는 힐러와 전문가 그룹들의 활동 무대로 변모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영상 제작팀의 명칭을 으로 바꾸고, 팀원들이 미디어의 기획자/기자/PD와 같은 전문성을 길러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업로드는 주 2회에서 1회(매주 목요일)로 단축하여, 컨텐츠 기획과 제작에 좀더 공을 들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 팀이 탄탄히 자리 잡으면 비정기적인 추가 업로드를 할 수 있을 테지요. 새로운 형식의 모델을 만들 겸 에세네 힐러 두 분을 제가 ..

[프로젝트] 메디컬 힐링팀 발표합니다

유미진, 추연숙, 이강희, 양선화, 함정윤, 변현정, 김세아, 송미준, 장명숙, 이세미, 한경숙 이서현 Jasmin, 송은숙, 문하나, 임찬숙, 김선경, 이서현 Dana, 김건하, 윤영수, 정소정, 이윤희 (21분) 몸치유 연구팀(6분)도 메디컬 힐링팀에 소속됩니다 (총 27명) 활동은 따로 또 같이 하고요 앞으로 여러 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틀과 방안을 찾아나갈 예정입니다. 4바디 프로그램 개발팀은 정식 구성을 올 하반기 또는 그 이후로 연기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공동체의 핵심 관심이 메디컬 힐링에 모이고 있다는 판단 때문인데요 구체적이고 진지한 문제 의식, 기꺼이 해보겠다는 실천 의지, 지원하신 분의 숫자 등을 감안하면 에세네 공동체의 첫번째 대규모 실천이 되겠구나 싶습니다 이 일을 풀어나가다 보..

[프로젝트] 미디어 팀 발표합니다

김지은, 남미형, 박선정, 박주희, 심미경, 유은주, 이원정, 이지연, 최연우 (총 9명) 1. 단기 : 공동체의 다양한 장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의식 성장의 경험을 공유시킴 2. 중기 : 국내의 여러 삶의 현장에 있는 빛의 실천가들을 연결함 3. 장기 : 많은 가능성들을 예상할 수 있음 ----- 2월 공개워크샵에서 말씀 나눈 새로운 계획들 중에 먼저 을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젝트 팀에 중복 지원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다른 팀에 대한 안내를 하단에 간략히 덧붙일께요 1. 미디어 팀의 성격 기존 유투브 팀을 모태로 하여 미디어 팀으로 확대 개편합니다. 채널을 1차 플랫폼으로 삼아, 에세네의 정체성과 역량 및 활동상을 폭넓게 소통시키는 방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아이템과 형식을 다양..

몸치유 연구팀 1월 보고서

(Anatomy of the Spirit, 캐롤라인 미스)를 읽으며 자신에게 적용해본 과제를 가지고 1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네 분의 보고서를 아래 첨부합니다. 한영숙 님은 책에서 영감을 얻은 주요 내용과 문장들을 정리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흡수하는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조이 님의 리포트는 제목에서 이 책의 핵심을 전달하네요. "몸은 영적 탐구의 답안지" 남미형 님은 감정체 억압/ 멘탈체 과잉으로 삶의 고통에 대처해온 방식을 전면적으로 돌아보는 치유 과정의 단면을 잘 보여줍니다. 줄리아 님은 앞서 공개된 보고서와 미묘하게 다른 결을 보여주는데, 영적 전환의 가볍고 맑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치유 사례 2023.02.09

공개 워크샵 - 에세네에서 어떤 일을 함께 할까요? (2월 7일)

새롭게 설정된 공동체의 방향성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함께 머리를 맞대보아요! 두런두런 아이디어 제안도 해주시고, 질문과 답변도 하고, 마무리는 치유 명상 하고요. 이 워크샵 논의 결과까지 종합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 확정하겠습니다. 큰 틀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아래에 참고 글 덧붙였어요. Topic: 공개 워크샵 - 공동체 비전의 실현 방안 Time: 2월 7일(화) 한국 밤 10시, LA 새벽 5시 https://us02web.zoom.us/j/88121485928 Passcode: 102064 https://halokim-healer.tistory.com/1007 2023 에세네의 방향성과 운영 구조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판단한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 세계 질서가 격하게 흔들릴 향후 2년간은 매..

윤리위원회 - 성적 경계선 침해 사안 최종 결정문

2021년 초 공동체 내부 힐러들이 함께 하는 사적 모임에서 힐링 스쿨 참여자이자 모임의 일원인 여성에게 성적 침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 속에서 즉각 조치를 취해 나가려는 시점에 해당 힐러가 헤일로에게 개인적으로 “죄송하다. 공동체를 떠나겠다”고 간단히 밝히고 톡방을 나갔습니다. 침해를 입은 여성에 대한 비공개 치유에 집중하면서 사안이 발생했던 모임의 구성원들과 개별적으로 소통하는 동시에, 공동체 윤리코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윤리코드가 마무리 될 즈음 당사자인 힐러가 “공동체에 복귀하고 싶다. 윤리코드가 규정하는 절차를 따르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요청을 수용하기 위해 성적 경계선 침해 윤리위원회가 소집되었습니다. 헤일로를 위원장으로 하고 위원장이 위촉한 ..

2023 에세네의 방향성과 운영 구조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판단한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 세계 질서가 격하게 흔들릴 향후 2년간은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이 난국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치유계 또한 생존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2022 서울 시즌을 거치면서 에세네 공동체 안에 강력한 잠재력이 형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진지하고 헌신적인 분들이 주류를 이루고, 힐러와 아카데미-힐링스쿨 참여자 간에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1. 몸치유 전문가 에세네 공동체의 핵심 참여자들을 몸치유 전문가로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에너지 힐링 기반의 몸치유는 사회적으로 필요성이 크고 수요도 넘쳐납니다. 자영업 힐러로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이라는 뜻입니다. 조합원 ..

2022 서울 시즌 소감

두 달이 넘는 서울 일정을 마무리 하는 소회가 깊습니다. 1. 존재로서 함께 함을 경험했습니다.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귀한 가치 - 이런 일이 제 삶에 일어나는군요. 2. 에세네적인 판template이 탄생되었음을 느낍니다. 판이란 형식으로서의 시스템인 동시에 문화적인 스타일인데, 참여하는 누구나 분명하게 느낄 수 있고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원형적 규범이 생긴 것이지요. 3. 에세네적인 정신과 스타일을 사랑하는 분들이 강력하게 결집해 있음을 실감합니다. 역할에 상관없이 함께 하겠다는 마음과 힘이 느껴져요. 그 숫자와 퀄리티를 곱하면 이 공동체의 잠재적 파워가 되겠네요. 새삼스레 두 눈을 비비며 깜짝 놀랐습니다. 4. 이 가능성들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how to manifest its pote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