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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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 공동체 81

<좌담회> 후기 공유합니다

발표자였던 안지은 님이 보내주셨어요. 준비 과정 이야기, 동료들의 발표에 대한 소감, 발표 전후 본인의 치유 에피소드 등이 날렵한 필치로 기술되어 있네요. 재밌는 후일담 한 편 될 듯요. ----- 프로젝트와 에버 어센딩 안 지 은 #1. 연습 또 연습, 따로 또 같이 공개 워크샵 좌담회를 위해 총 네 번의 회의를 했다. 헤일로님이 첫 회의에 참석하시고 전체적인 틀을 짜 주셨다. 발표자들의 역할과 개성을 하나하나 짚어 주었고 대화와 경청을 통해 각자의 장점과 스토리를 끌어 내기까지 하셨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 판 놀았지만 늘 그렇듯 에세네 프로젝트는 여기까진 재밌다. 그 담부터는 강행군 시작이다. 일주일만에 원고 제출하고 초고만 헤일로님이 수정해 주셨다(그리고는 쏙 빠지셨다!). 좌담회 발..

치유 사례 2022.11.15

<대화와 치유> 후기 공유드려요

강인한 심장 님이 보내오셨습니다. 본인 요청에 따라 "별칭"으로 공유할께요. 모든 워크샵이 그때그때 핵심 주제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밀도 높게 진행되고 있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참여자들께서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기여하고 서로를 경청하면서 놀라운 장을 만들어내시는데요 강인한 심장 님의 글은 최근 본인의 깊은 치유 이슈를 대면하게 된 한 순간을 드라마틱 하게 묘사해주셨어요. ---- 대화와 치유 참여 소감을 샘과 나누고 싶어 톡드려요. 자기소개를 하는 것으로 그룹테라피가 시작되었다. 자신의 치유여정과 최근의 치유주제를 주로 해서 자기소개를 해보자고 이미 공지가 되었던 부분이라, 일찍 고민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기소개하는 그 순간까지도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그런 나를 오픈하..

치유 사례 2022.11.15

공개 워크샵 후일담

11월 12일 공개 워크샵에 오셨던 분들이 현장에서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경로로 소감을 나눠주고 계시네요 저에게도 "편안하고 영감 넘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에세네 공동체라는 것의 실체를 함께 만들어온 분들, 느슨하고 여유있게 관망하시는 분들을 직접 대면하는 귀한 자리였고, 페이스북 친구들께서도 자리해주셔서 깜짝 놀라운 기쁨이었어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하신 분들의 피드백에서는 안심이라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네요. 공동체에 대한 확신을 객관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강연, 좌담회, 명상 등 구성 프로그램에 대해서 두루 진지한 말씀들을 주셨고, 특히 좌담회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경험한 치유의 여정을 담백하게 전달해서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 공통적인 듯 합니다. 방명록 남겨주신 140분을 비롯..

<에세네 프로듀서 트레이닝 E.P.T> 2기 참여자 발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지원하신 분들의 특징이 흥미로웠습니다 모두가 자기 치유와 프로젝트의 연관성을 잘 아는 분들이네요. 공동체의 철학과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몇몇 분들은 비전이 뚜렷하고 낙관적입니다. 공동체 안에 EPT 팀의 특성이 명확히 공유되어 있는 것 같아요.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애초의 계획보다 많은 분들을 모십니다 (총 7분) 강미경 김건희 라미옴 서기영 안지은 우선화 이서현(Jasmine) 1차 미팅 : 10월 25일(화) 한국시간 밤 10시 ----- E.P.T는 힐링 프로듀서 훈련이라는 독특한 목적을 가진 프로젝트 팀으로서, 그동안 에세네 공동체가 돌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힐링 프로듀서란 - 4바디® 힐러의 정체성을 공유하면서 - 다양한 관계 훈련, 업무..

<심포지움 - 어린이 치유와 교육> 자료집입니다

9월에 열렸던 공개 워크샵 공유합니다. 기획 과정부터 회의록, 발표문과 나눔, 후기까지 방대한 분량을 프로듀서 팀이 꼼꼼히 정리하셨네요. 에세네 공동체의 발자취를 기록해두는 작업일 뿐만 아니라, 후속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참조할 수 있는 하나의 매뉴얼이 될 것 같습니다. 읽기에 조금 편하시도록 축약본도 덧붙입니다. 공식 자료집에서 회의록 부분을 뺀 것이예요. 프로듀서 팀의 유미진, 조의현 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의사와의 대화 - 메디컬 힐링의 가능성

의학적 치료를 에너지 힐링으로 서포트 하는 은 에세네 공동체의 핵심 특징이자 장기적으로 유력한 사업 분야가 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에 이런 조짐이 많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지난 15년 동안 많은 사례들이 있었으나 특별히 강조해서 드러내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진지하게 실천해온 힐러들이 본인의 몸 치유를 통해 직접 확신을 쌓아나가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나 자신도 새로운 경험을 하는 중이다. 몸에 있던 자그만 지방종을 없애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간 게 출발점이었다. 미국식 가정의family doctor 제도에 따라 절차를 밟으려다 보니 15년 동안 건강 검진조차 한 적 없고 치과를 제외하고는 병원 출입 자체가 처음이라는 사실을 실토할 수밖에 없었는데, 놀란 의사에게 "에너지 힐링으로 많이 건강해졌다"..

윤리 코드 - 힐러들의 자료 보관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기록한 세션 파일이 수천 장 쌓였다. 누군가 열어보여준 내면 우주의 기록. 가장 많은 성장의 기회를 누린 사람이 나 자신일지도. 에세네 공동체 윤리 코드는 힐러들의 자료 보관과 폐기 의무에 대해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문서 자료는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열쇠 달린 곳에 넣고 5년 후 파쇄 등의 방법으로 영구 폐기, 음성 자료 역시 타인이 접근 불가능한 장치에 보관하고 1년 후 영구 폐기하는 것이 골자다.

<에세네 프라임> 설명회를 엽니다 (9월 20일)

협동조합 이름으로 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로서 조합원과 이사진, 그리고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예요. EPT와 프로젝트 팀이 관련 실무를 준비하면서, 이사장 정소정 님을 비롯하여 공동체 안의 여러 분들과 협의해왔는데요, 조합원들께 조합비 투자를 요청하는 프리젠테이션 성격으로 공동체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투자 건에 대한 심사는 조합 정관상 - 총회 또는 임시총회를 통한 조합원의 심사 후 승인 - 실제 집행 및 부분 수정은 이사회 의결 로 알고 있습니다. 의 일차 기능은 - 유료 상설 프로그램 기획 및 결제 - 치유와 문화 쪽 소식을 다루는 비정기 잡지(mook) 입니다. 향후 힐러와 프로듀서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펼쳐나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고, 그 첫 출발은 헤일로의 기존 프로그램 일..

아카데미 수업 후기

현재 26주 수업을 마쳤고 이 날은 테크닉 명상 말미에 몇몇 분의 건강을 위한 치유 시간을 함께 가졌어요. 톡방에 올려주신 후기인데, 쓰신 분들의 동의하에 신상에 관한 세부 사항을 지우고 공유합니다. A : 오늘 저를 위해 모든 분들 에너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늦게까지 검사받고 **이 계속 뿌옇고 시렸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네요. 도반님들이 에너지를 보내줄 때 뒷머리가 찌릿하니 아프더니 몸이 점점 빛으로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우 힘차고 강한 에너지가 온몸을 밝히며 휘돌았습니다. 저를 도우시려는 도반님들의 마음이 느껴져 울컥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B : **님을 느껴보니 명치에서부터 답답하게 느껴지고 어금니가 꽉 다물어지고 "보기싫어. 보기싫어 "그런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