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덟번째 힐러 팀 조합을 고민 중입니다. 새로운 힐링 스쿨 시스템으로 한 달여를 지내고 나니, 저에게는 2차 방정식 업무가 4차 방정식으로 바뀐 느낌이예요 기존의 1:1 방식은 장점이 단순선명한 대신 관계의 약점을 보완하기에 역부족이었다면, 1:3은 변수가 확 늘어나서 잘 하면 매우 놀라운 퀄리티와 짜임새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신박한" 서비스 시스템을 창조하는 셈이고 자칫 삐긋하면 개판 오분전이 되겠지요^^ 현재까지는 팀 힐러들께서 이 새로운 시스템의 잠재적 힘과 리스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신의 역할과 팀내 긍정적 역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신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새로 시작하시는 힐러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었네요. 심지어 "묘책"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기존 힐러 중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