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 님이 보내주셨네요 본인 동의로 실명 공개합니다 평소에 "느낌이 없다"고 말하던 분인데, 여러 가지를 느끼고 상상하셨나봐요 한 사람의 역사가 몸에 에너지의 흔적으로 새겨져있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 개인세션 후기입니다. 처음으로 직접 선생님을 만났다. 4시부터 로비에 앉아서 선생님을 기다리며 마음 먹었다. 다 맡겨야지…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으므로 무척 흥미로웠다. 침대에 누워있는데 선생님이 몸을 직접 누르셨다. 다 맡기리라 맘먹었는데 너무 긴장되서 인지 머리속에서는 수다가 시작되었다. 기억도 안나는 그냥 잡담같은 수다… 그중에 생각나는건 그냥 다 말해.말해도 돼라는 소리였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오른쪽 눈과 눈썹 사이를 누르실 때 눈이 튀어나오는 통증을 느꼈고, 목을 누르실 때 누가 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