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2022/11/18 3

대면 몸치유 일곱번째 후기 공유합니다

송미준 님이 보내오셨어요 몸의 이슈를 다룰 때 특정 부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순환을 돕고, 심리적 측면들이 병행되는 편이 유리합니다. 미준 님이 세션 중에 "공동체가 안전하게 느껴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겠다. 큰 글씨만 보고 살다가 이제 작은 글씨도 보는 단계"라고 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 내가 알기론 선생님 한국방문 개인 세션 시간에 전면적인 몸 치유 작업은 처음이었다 나 개인의 사건(?)에 절묘한 타이밍으로 선생님께 화끈하게 도움을 받는구나..싶었다. 룸으로 들어서자마자 선생님께서 쫘악~~준비 끝!! ‘바로 시작해요?’ -내심 무슨 말씀을 하시려나? 하였지만..그런거 없이 바로 베드에 벌러덩~ 맨처음 통증은 음..견딜만한데? 사람들은 먼 엄살을?..하는 순간 윽~!~~..아..

치유 사례 2022.11.18

치유실습 워크샵 참여 후기입니다

두 분이 보내주신 내용을 하나의 포스팅 안에 담아봅니다.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프로젝트 팀원들이신데, 개인과 프로젝트/워크샵, 공동체 성장의 메카니즘을 읽을 수 있는 글인 듯 합니다. 앞으로 에세네 안에서 벌어질 일들의 일부도 예측할 수 있고요 ------ 저는 치유 실습 워크샵 참석하며 "역할 바꾸기"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우리 집에 ADHD 형제가 있었다면, 다른 집엔 ADHD 자녀가 있고, 또 다른 집에선 본인이 ADHD일 수 있고. 다양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이니 다른 가족 구성원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저는 자주 꾸중듣는 언니를 지켜보며 어떻게든 칭찬받으려 애쓰며 살아온 사람이에요. 칭찬받지 못한 아이는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무언가를 성취하겠지만..

치유 사례 2022.11.18

공개 워크샵 담당 PD의 후기입니다

추연숙 님이 관련 톡방에 올리신 후기를 본인 동의로 공유합니다. 장지연, 황윤주 님과의 팀웍도 좋고 결과도 만족스러운가봅니다. 추장(이번 프로젝트 팀 안에서 추연숙 팀장을 줄여 부르는 말이라네요) 님은 윤리코드 이래로 EPT 멤버로서 여러 프로젝트에 꾸준히 함께 하고 있는데, 일 많이 하시는 분들일수록 공동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요. 일과 치유의 관계, 연구 대상이죠^^ 힐링 스쿨 기반의 치유는 당연한 기본이고, 긍정적인 관계의 기술을 다각도로 훈련하는데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실전의 장을 워낙 빠른 속도로 대면시키니까 고인 물이 될 수가 없는 거죠. 글 아래에 황윤주 님의 댓글 덧붙였습니다. 맞아요, 일 아직 안 끝났지요 ㅎㅎ 에센 투어도 4조로 나뉜 세미나 팀이 계속 돌아가고 있고, 오늘은 식..

치유 사례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