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신 세 분 중에 B님이 보내오셨어요. 그 날의 일을 즐겁게, 탐구하는 기회로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하네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 번째 몸 치유 받는 날이다. 그러나 늦은 밤에 헤일로님께 톡이 와 있었다. 아침에 문자를 보고 재빨리 세 명이 협의를 했다. 여유가 되는 두 명은 일찍 헤일로님 방에서 보고 집이 좀 먼 사람은 1시간 늦게 합류하는 걸로. 근데 그 나머지 한 명이 날아와서 같은 시간에 만나게 되었다(제대로 씻지도 않았다고 ㅋㅋ). 헤일로님이 치유 세션비를 100불씩 주셨다. 힐러도 아니고 아마추어인데… 돈값도 못 하고 받아도 되는지 망설였는데 또 안 받으면 안 받는 대로 혼나는 에세네 유니버스. 쭈뼛쭈뼛하고 한편으로는 아주 조금 즐겁게(?히히) 돈을 받고 몸치유를 시작하였다 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