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세션이나 톡의 내용들이 이렇다. A : 제 뿌리를 본 거죠. 가장 큰 고민꺼리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은 별 문제 아니었어요. B : 와!!!! 샘!!!! 저 알았어요. 샘말이 무슨 뜻인지 갑자기 날아갈 것 같아요!ㅎㅎㅎ C :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았어요. 긴 시간 동안 헤쌤이 나에게 준 응원과 사랑, 지지는 그 누구도 받아보지 못했을 거예요. 어느 시점부터 배우거나 변화하지 않고 그냥 쌤과 경쟁하면서 이기고 싶어 했어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D : 제가 에세네에서 함께 한다면 사람들과 더 잘 소통하며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눈물) H : 당신 나이에 그거 하고 있으면 이상하지. 지금 그대로 살아요. 반항하고 실수하고 적당히 노력하면서. 있는 그대로 괜찮아. D : 이해가 되고 위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