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나눈 이야기 공유해봅니다 --- 제가 한국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을 계획했을 때, 한국 사회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컸습니다. 그럴 만한 소지가 있었지요 최근 팬데믹과 그 배후의 글로벌 동향, 한국 선거와 정치 지형을 보면서 낙관의 거품이 모두 꺼졌어요 사회와 인류의 치유적 현실을 원래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그 과정을 내면에서 헤치고 나오는 동안 저 개인적으로 영성의 본질에 더 다가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몰락 이후 어둠의 시대에도 모든 존재가 자기에게 맞는 경험을 선택해서 영혼의 여정을 지속하고 있고, 그러는 동안 많은 이들이 빛의 여정을 걸었구나, 오히려 독특하고 힘차게 걸으며 비약적 성장을 했겠구나 그건 물질 지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와 본질적으로 무관한 거구나 그럼에도 깨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