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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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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 정말로 마음이 몸에 영향을 미치나?

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증상, 원인을 알 수 없는 허약성 등 "불가항력적"이라고 여겨지는 육체의 고통과 공포는 치유 작업에 늘 포함되는 이슈들이다. 내가 하는 말은 정해져 있다. 딱 두 가지다. 1. 저는 육체적인 질병 치료의 전문가가 아닙니다.반드시 해당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안전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2.치유는 에너지와 의식을 가지고 몸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업입니다.인간 존재는 4개의 층위(4 바디)로 이루어져 있어요 - 육체, 감정, 정신, 높은 차원의 정체성/영성. 이러한 원리를 진실로 선택하고 통합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전전긍긍 하며 부정적인 정보만 찾아다니면 에너지와 의식이 그 결과를 끌어들이지 않겠습니까?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

치유 문답 2020.03.28

치유 일기 - 외로움과 두려움에 대하여

흔히 외로움이라 명명하는 것은 그 어떤 동일체unit entity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 대한 느낌이다. 그것은 평화와 공의 공간인 동시에, 무언가 끊임없이 이해하고 허용하며 내려놓아야 한다는 점에서,나의 경우 슬픔이라고 느낀다. 삶에 대한 이 미세한 서걱거림은 정확하게는 차이에 대한 인식이다.그 인식이 확장의 원동력이자 메카니즘이다. 이 느낌은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영원히 성장할 것이므로. 아마도 관음보살께서 말씀하신 대자대비는 단지 지구에 대한 자비와 연민일 뿐만 아니라,존재계 전체에 대한 감수성인지도 모른다. 외로움, 슬픔, 서걱거림을 문제삼을 필요 없다는 깊은 위로.그것을 더 깊이 알 때, 자신의 역할에 대한 긴장이 덜하고 유려해질 것이다. 누군가의 등장이 때로 내가 누구인가를 알려준다.모든 측면..

힐러들의 치유 여정

힐러들 세 분이 본인의 치유 스토리를 보내오셨어요. 모두가 직업적인 힐러라는 뜻은 아닙니다. 동의를 얻어 공유합니다. 제가 일주일간의 워크샵에 참석해서 빡세게^^ 저의 작업을 하고 있을 때,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보내오셨어요. ----- A : 헤일로님이 공유해준 이미지를 가만히 보고 있다 보니까 딱 힐링된다 라는 생각이 들다가, 여러 감정들이 하나씩 올라오네요. 따뜻하고 아름다운데 감정을 건드려주는 것 같아요 아침에 차 마시며 가만히 바라보면 좋을 듯..!!!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전 어제 즉흥적으로 서해에 해지는 거 보러 다녀왔는데 H : 즉흥 여행.. 좋네요..? (A가 보내준 촬영 화면에) 초록 광원이 움직이는 게 예뻐요 특히 첫번째 것^^ A : 어제 오후에 있었던 MJ님과의 잠깐 대..

치유 사례 2020.03.17

유투브 Master Healers - 치유의 길 위에 선 당신께

치유의 길을 가시는 분들께 제가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을 담아봤어요. 저는 힐러가 되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던 사람이예요. 혼자서 힐링을 할 때 너무나 외롭고 무서웠습니다. 제가 이상한 짓을 한다고 생각하며 걱정스러워하는 친구들이 미국에까지 찾아와서"무엇을 하고 싶은 거니?""너무 늦기 전에 영화계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하고 슬픈 눈으로 돌아갈 때, 사람의 선의에 답할 수 없는 상황이 얼마나 억장 무너지는지. 나의 내면, 나의 건강, 나의 가족, 나의 삶, 그 터널을 향해 본격적으로 걸어들어갈 때혼자 엎드려 소리내어 울었어요.무서웠거든요. 그 끝에 빛이 있을까, 막장의 벽에 부딪힐까 하는 의문은 오히려 호사스럽지요. 해도 해도 안되는 용서, 내려놓음, 확신, 평화.예수께서 일곱 번씩 일..

치유 문답 2020.03.10

유투브 Master Healers – ep 1. 치유란 무엇인가

원래 예정했던 첫번째 컨텐츠입니다.아주 소박하게 치유 입문을 정리해봤습니다. 영상 퀄리티는 지나칠 정도로(?) 높은 반면 저의 목소리는 잘 해보겠다고 애쓴 나머지 어색하게 연기하는 것 같아요. 살짝 재수가 없습니다 ㅎㅎ 앞으로 자연스럽고 훌륭한 목소리로 (쿨럭~) 다양한 수위의 컨텐츠를 준비할 생각입니다.틀이 잡히는 대로 다른 힐러들도 등장할 예정이고요.

형이상학 - 영성, 종교, 그리고 진리

형이상학은 영혼의 시詩다. 삶은 자기만의 시어가 드러나는 것이다. 종교는 시에 대한 해석이다.예수님과 부처님은 기독교와 불교를 창시하지 않으셨다.그 분들은 위대한 시어를 말씀하셨다. 종교는 해석자들이 창시한 것이다.해석의 폭력은 인간에게 치명적이다. 그렇다고 종교 자체를 통째로 경멸한다면 영혼의 별을 잃을 것이다. 영성, 형이상학, 진리의 숨통을 조일 것이다. 나는 종교들을 통해 시를 접했고 해석을 배웠다.그러나 나의 시를 나의 맨 얼굴로 만나고 싶다. 누군가가 틀렸다고 말해도, 심지어 그런 것은 없다고 말해도 상관없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내가 사랑하는 시가 있었다.한 구절에 밑줄을 긋고 그 뜻이 무엇이냐는 시험 문제가 나왔다.나는 선생님이 알려준 답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답을 골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