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현장에서 직면하는 의외의 두려움이 두 가지 있다. - 사이비에 홀리는 것 아닌가? 가족이나 지인, 종교 단체에서 어떤 평판이 날까?- 내 이야기가 뒷말로 돌게 되지 않을까? "사이비" 즉 비제도권 영성의 건강성 여부는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여기서는 일단 연관성이 있는 기존의 글로 대신한다. http://blog.daum.net/halokim.healer/306 두 가지 두려움은 뒷공론에 대한 공포라는 공통점이 포함된다.뒷말이란 내 앞에서 말해지지 않은 피드백이다.다양한 피드백이 있을 것은 당연하고, 각자의 관점에 대해 좋고 나쁨을 말하기 어렵다.개개인이 자신의 관점과 선택을 향해 나아가는 이면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초점을 기울일 지점은 그에 대한 공포심이다. 일단 두려움과 공포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