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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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스쿨 105

에세네 - Play a new game!

최근 힐링 스쿨의 몇몇 상황, 그리고 공동체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깊이 생각하다가 새로운 판을 다시 짤 때라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프로젝트 팀 혹은 역할(힐러, PD 등) 중심으로 축적되어온 역동적인 경험들을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1. 계기 1) 힐링스쿨 참여자들의 수준이 높다는 현실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새로운 needs가 있나? 어떻게 창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2) 교육education이 아닌, 기존 교육의 해체de-education라는 힐링스쿨 본래의 취지 더 업그레이드 3) 빠르게 성장하는 진지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숙련 기회를 더 폭넓게 제공 4) 소통과 활동 채널 더 만들어 내기 2. 방향 1) 고정된 틀의 지속 기간을 최소화 2) 불필요한 위계, 의도하지..

바보 도 터지는 소리^^

"실패"라 할 수 있는 힐링스쿨 팀이 있었습니다. 힐러들의 책임으로만 돌릴 수 없는 경우인데, 상황에 대처하는 힐러들의 태도와 관점이 참좋았어요. 팀 힐러들과의 공동 세션을 제안해주셔서 함께 여러 가지 요소를 폭넓게 짚어갈 수 있었네요. 실패-성공의 이분법이 아니라 어떤 경험이든 자기 성찰과 배움, 성장의 디딤돌로 전환시키는 에세네 스타일의 실험장이었습니다. 세션 후에 이어진 김건희 님과의 톡을 공유합니다. --- G : 한달 넘게 저를 흔들어대던 방황이 오늘에서야 마무리가 된 것 같아요.. 또 흔들흔들 하겠지만 이제는 뭔가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환상같은 꿈을 쫓아서 매일을 허둥거렸는데요. 요즘은 **(딸)이랑 하루하루 행복하고 충만하게 사는게 하루 목표가 됐어요.. 이것 역시 실천..

치유 문답 2023.09.07

비로소 안심

현재의 힐링 스쿨과 공동체 시스템이 사람을 깊이,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가능하겠다, 는 생각이 비로소 든다. 예상대로, 치유는 메가 트레드가 되었고 수많은 치유법과 치유 이론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이제 초점은 그 지식의 이해 단계를 넘어 실천과 체화가 승부수로 부상할 것이다. 힐링 스쿨에도 그 경향은 이미 시작되었다. 참여자들 대다수가 지식의 흡수와 적용을 일정 수준까지 마친 분들이다. 더 높은 지식, 더 나은 치유법이 자신을 구원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여전히 그런 것들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나는 짐짓 딴청을 피운다. 고급의 지식과 높은 차원의 영성은 결국 신뢰와 자기 확신으로 수렴되고 비례한다. 학습식 방법론을 어떻게, 얼마나 벗어나서 힘의 방향을 돌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뛰어남과 열등함..

에세네 홍보 프로젝트 팀을 띄웠습니다!

이 일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현역 심리상담가인 공동체 내부 인사의 말씀이었습니다. "복수의 상담가로 이루어진 팀을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어렵다. 에세네에서 힐링 스쿨이라는 이름하에 이런 퀄리티와 비용으로 실현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또한 수퍼바이저가 있는 안정적 구조다.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 센세이셔널 할 것 같다." 곰곰 생각해보았어요. 지금까지 홍보 마케팅보다는 진정성과 열성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전반적인 기조는 유지되겠지만, 알리는 작업의 중요성도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EPT와 힐러 네 분께 제안했고,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김건희 (PD), 강미경(Assistant PD), 이강희, 이진숙 님 6월 19일에 첫 미팅을 가졌는데, 놀랍게도..

어떤 팀, 어떤 힐러

이 곳에서 "참여자"라 함은 뭘 몰라서 배워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단계를 통과하는 조력자를 구하는 상황이라 보는 편이 적절하다. 팀제 힐러 시스템이 가동된 이래, 4바디 힐링의 본질에 훨씬 더 근접하는 결과들이 도출되고 있다. 갓 태어난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 중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힐러 리포트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다. 동료 힐러에 대한 언급인데, "진솔함이 맑고 품위가 느껴진다." 언급 대상이 된 힐러에 대해 나는 "당신의 유일한 장점은 투명함"이라고 내내 강조해왔다. 수많은 결핍과 약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르익어가는가 보다. 같은 팀 두 힐러의 리포트에서 공통된 표현 : 교재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교재의 모든 것이 실제라는 경험.

서울 공개워크샵 좌담회 준비팀 회의록입니다 (축약본)

회의 참석자 : 총괄 프로듀서(헤일로), 발표자 7인, 프로듀서 팀 3인 회의 일시 : 2022년 10월 16일(일) 오전 10시 1. 공개 워크샵 구성안 - 헤일로 강연, 좌담회, 치유 명상 - 세 꼭지가 주제상 통하도록 연결 : 불확실한 전환기를 치유가/영성가로서 어떻게 바라볼 지 개인/공동체/사회적 차원의 전망을 나누고 함께 치유 2. 좌담회 주제와 구성 - “에세네에서 너희 뭐하니?” 공동체 차원에서 어떻게 서로 도와가며 영감을 주고 받으면서 치유하고 삶을 강화시켜 가는지 이론이 아니라 실제 경험담을 나눔. 진지하고 유쾌하게. - 진행은 헤일로 1) 힐링 스쿨 - 시스템 진화의 상징 에세네 : 빡세지만 힐러를 계속 하는 이유 - 평범한 내가 어떻게 힐러를 하고 있나 - 참여자로서 내가 경험한 소감..

공개 톡방 안내 - L1, L2, L3, L4

힐링 스쿨 참여자 톡방(L3)의 성격을 바꾸겠습니다 힐링 스쿨 수료 후 또는 아카데미 중에도 본인이 원하실 경우 남아 계시면서 동료, 선후배 간에 치유 공부와 여정을 좀더 긴밀히 나누시도록 할께요. 떠나셨던 분도 원하시면 재초대 하겠습니다. ------- 운영을 하다 보니 끊임없는 연구와 변화가 필요하네요. 다시 또 이렇게 노력해 봅니다. -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 아래 링크 클릭 https://open.kakao.com/o/gWWSU0Lc - 대화 주제는 치유 - 공동체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상담 힐러들께 문의하셔요 - 회원들의 경계선을 침해하는 부적절한 태도, 취지에 맞지 않는 홍보와 금품 요구 등에 대해 주의, 권고, 강퇴 등을 실시합니다. < 헤일..

새로운 힐링 스쿨 시스템(2022년 5월 1일부터)

새로운 힐링 스쿨 시스템은 지난 두 달여 동안 공동체의 대토론을 거쳐 마련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1. 핵심은 세 명의 힐러가 한 명의 참여자를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H1 (팀장) - H2 (메인 힐러) - H3 (파트너 힐러)가 하나의 팀을 이루어 좀더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참여자 우선주의를 실현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2.팀 힐러들은 수업과 수익을 동일한 비율로 분담합니다.공동체와 힐러들의 역량이 질적, 양적으로 성숙하면 한 팀의 힐러가 최대 세 명의 참여자와 함께 하도록 연결할 수 있습니다. 3. 참여자의 수업료와 세션비는 전과 동일합니다.- 수업료 450만원/ 28주 (주당 3시간)- 힐러 세션 3회 (회당 8만원/ 80분), 공동 세션..

주요 안내 2022.04.28

<미래와 역사 연구팀> <몸 치유 연구팀> 발표합니다

이 공동체 안에서 몸 치유란 특졍 프로젝트 팀으로 국한될 일이 아니라 구성원 거의 대부분이 희망하는 핵심 가치라는 것을 새삼 재확인 했습니다. 이번 팀은 그 첫 발을 내딛는 별동대로서 앞으로 공동체의 많은 요구/프로젝트에 봉사하는 "연구자"로 방향을 잡으려 합니다. 깊은 숙고 끝에 이 연구팀은 원래 예정보다 소수 정예로 가겠습니다 (총6명). 한영숙 박주희 권병훈 손나리 남미형 차승민 ------------ 팀원은 총 13명입니다. 이강희 안지은 이원정 임찬숙 이건영 조필순 최은숙 조의현 남채희 심이안 김건하 정연 유딧 (몸 치유 연구팀은 경쟁률이 높아서 예정대로 13일에 발표하겠습니다) 왜 지적인 마법사인가? 나라의 정권을 잡기 위해 주술적인 힘도 사용하는 시대라면, 치유가/영성가들이 여기서 배우지 않..

힐링 스쿨 개혁을 위한 대회의 - 공동체 전체 회의는 4월 5일입니다

3월 29일(화)에 힐러들과의 회의가 있었고 그 회의록을 및 참여자들께 공유했습니다. 와 이 함께 했습니다. 공동체 전체 회의에 참여하시는 방법은 아래에 있어요. ----- 3월 22일(화)에 및 회의가 헤일로 주관 하에 열렸고 그 회의록을 힐러들께 공유했습니다. H.S.C와 E.P.T 멤버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원래 예정은 힐러+참여자 회의를 4월 5일에 갖기로 했으나 이를 생략하자는 의견에 다수가 찬성하셨습니다. 서로 얼굴 마주보며 진솔한 이야기 나누기는 어려울 것이다, 전체 일정을 단축해서 결론을 빨리 내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일정을 재조정 하겠습니다. 3월 29일(화) : 힐러 회의 목적 : 헤일로 주관 하에 참여자 회의 결과를 깊이있게 공유하고 힐러들 의견 경청 4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