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힐링 스쿨의 몇몇 상황, 그리고 공동체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깊이 생각하다가 새로운 판을 다시 짤 때라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프로젝트 팀 혹은 역할(힐러, PD 등) 중심으로 축적되어온 역동적인 경험들을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이 핵심 취지입니다. 1. 계기 1) 힐링스쿨 참여자들의 수준이 높다는 현실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새로운 needs가 있나? 어떻게 창조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2) 교육education이 아닌, 기존 교육의 해체de-education라는 힐링스쿨 본래의 취지 더 업그레이드 3) 빠르게 성장하는 진지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숙련 기회를 더 폭넓게 제공 4) 소통과 활동 채널 더 만들어 내기 2. 방향 1) 고정된 틀의 지속 기간을 최소화 2) 불필요한 위계, 의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