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세상, 어떻게 헤치고 나갈까 - 2. 정체성 선택
오늘 미국 뉴스 보니, 월드 이코노믹 포럼WEF이 다음 주 다보스에서 열릴 거라고 한다. 이들의 주장에 내가 동의하는 지점이 있다. "새로운 세계"를 위해 "대조정great reset"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문제는 그 방향성과 철학이고, 실제 시스템이 무엇을 진짜 목표로 삼고 돌아가느냐,를 보면 답이 나온다. 1. 새로운 지구 new Earth 지금과 같은 문명 전환기에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길은 크게 두 가지일 것이다. 1) 글로벌 금융 과두제 - 소수의 손에 돈과 권력을 더욱 집중시키는 것이 핵심 - 다수를 장악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의 시스템을 짜고 - 정보와 역정보, 심리 컨트롤을 전방위적으로 펼친다 2) 인류 보편의 선 - 모든 생명은 존엄하며 그 자체로 존중받아 마땅하다 - 현재 인류에게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