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tomy of the Spirit, 캐롤라인 미스)를 읽으며 자신에게 적용해본 과제를 가지고 1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네 분의 보고서를 아래 첨부합니다. 한영숙 님은 책에서 영감을 얻은 주요 내용과 문장들을 정리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새로운 분야의 지식을 흡수하는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조이 님의 리포트는 제목에서 이 책의 핵심을 전달하네요. "몸은 영적 탐구의 답안지" 남미형 님은 감정체 억압/ 멘탈체 과잉으로 삶의 고통에 대처해온 방식을 전면적으로 돌아보는 치유 과정의 단면을 잘 보여줍니다. 줄리아 님은 앞서 공개된 보고서와 미묘하게 다른 결을 보여주는데, 영적 전환의 가볍고 맑은 기운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