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2023/02/25 2

어떤 팀, 어떤 힐러

이 곳에서 "참여자"라 함은 뭘 몰라서 배워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단계를 통과하는 조력자를 구하는 상황이라 보는 편이 적절하다. 팀제 힐러 시스템이 가동된 이래, 4바디 힐링의 본질에 훨씬 더 근접하는 결과들이 도출되고 있다. 갓 태어난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 중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힐러 리포트에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다. 동료 힐러에 대한 언급인데, "진솔함이 맑고 품위가 느껴진다." 언급 대상이 된 힐러에 대해 나는 "당신의 유일한 장점은 투명함"이라고 내내 강조해왔다. 수많은 결핍과 약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르익어가는가 보다. 같은 팀 두 힐러의 리포트에서 공통된 표현 : 교재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교재의 모든 것이 실제라는 경험.

소원은 이루어진다

나는 언제나 내가 원하는 삶을 창조해왔구나. 차이가 있다면, 왜 그렇게 하는지, 그 선택에 따르는 경험이 어떤 패키지로 주어질지 알 수 없던 시절과, 대략 알고 기꺼이 선택하는 시기로 나뉠 뿐이다. 오늘 새벽, 다른 이의 삶을 함께 들여다 보는 것과 같은 제3자적 시선과 개념으로 나를 되돌아보았을 때 매우 명료했다. 전형적인 역기능 가정 - 복합적으로 잘 돌아가지 않는 - 의 요소와 영향을 반추해보고, 그에 따른 내 생의 옵션들, 그 중에 내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방향과 노력. 그게 나였다. 치유와 영성은 그 전제 위에서 새로운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었다. 역경과 시행착오를 머리와 가슴에 얹어놓는 대신, 내가 디디고 나갈 징검다리로 내려놓는 과정의 연속이기도 하다. 지금의 삶 또한 패키지로 경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