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치료를 구분짓는 차이점 중 하나는 에너지 힐링이다.생명체에 원천적으로 내재하는 생체자기력biomagnetic force, 즉 기를 활용하는가의 여부다. 이에 대해 누군가는 옳다 그르다 논쟁을 할 수 있겠으나,나에게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였다. 나는 에너지 힐링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다른 수단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나 스스로 전부 해결한 셀프 힐링이었다. 실은 의지할 누군가, 사용해 볼 다른 방법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느 정도의 증상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내 건강 문제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어 40대 초반에 막바지로 치달았다.의학적으로 언제나 "원인 불명"이었고 한의학과 각종 대안요법, 운동요법 쪽에서도 한계가 뚜렷했다.마음공부 단체에서는 "건강 염려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