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분류 전체보기 1041

몸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 12

이 분은 첫 세션 후 불면증이 해소되어서 담당 의사가 놀라더라는 말씀을 하셨던 게 기억나요. 에세네 공동체와 스타일을 처음 접하는 설레임과 신선감이 풍겨서 미소를 짓게 되어요^^ 김정원 님입니다 ---- 제가 세션후기를 적게될 줄은 몰랐네요 ^^ 암튼 기억나는대로 제가 느꼈던 부분들을 적어볼게요 에세네 공동체를 알게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헤샘과 세션을ㅡ그것도 대면으로ㅡ받게 되어 무척이나 감사하다 (에세네를 소개해주신 모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ㅡ첫 세션 기대와 긴장이 뒤섞인 채 처음으로 헤샘을 뵈었다. 여기저기 안좋은 곳이 넘 많아 부끄럽고 샘이 힘드실까 걱정된다는 내 말에 괜찮아요. 여기 오시는 분들 다들 안좋으세요 샘은 활짝 웃으며 안심시켜 주셨다 ㅡ마스크 내려 얼굴 좀 보여 줄래요? 물..

치유 사례 2022.12.16

My hunches are back

사람 사는 게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과 모색을 중심으로 전개되지 싶다. 내 인생을 3단계로 나눠보고 싶다 1. 전반 40년 - 길러진 대로, 심어진 대로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없고 질문의 기준이 혼란스러웠던 시기. 애정의 기억과 삶의 기술이 없었다. 모든 노력이 바깥을 향해 절박했고 내적으로는 채워지지 않았다. 언제나 타인 - 부모, 형제, 사회, 직장, 선생 -의 아젠다를 대신 살았다. 심리적 고통과 육체적 생명력이 한계치에서 간당간당. 소멸의 위기에 내몰렸다. 2. 중반 15년 : I-ness, real self 탐색 삶의 모든 순간에 나를 중심에 놓기로 선택. 이것이 거대한 반전의 시작이었다. 그래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래도 된다는 것을 스스로 허용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어떤 방향으로 ..

몸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 11

사고 후유증으로 걸음걸이나 눕는 것에도 불편해 보이셨는데 편안하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일시적인 몸의 가벼움 후에 또 밑에서 탁기가 솟아날 때 차분하고 평안히 힐링 해나가시기를 기원드려요 그리고 저에 대해 멋진 묘사를 해주셨네요 받아들이시는 "아이엠" 님의 빛과 시선, 힘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써야 할듯하여 도착해서 샤워도 않고 써봅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헤일로 쌤을 뵈러 서울까지 왔다.. 사실, 거의 2달전 예약하고 나서부터 뭔가 다른 에너지 영역권에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하루종일..취침시에도.. 빛에너지가 호흡 할때마다 몸속으로 들어와 나를 기쁨에 넘치게 해주었다.. 이상하게도 힘이 좀 나는 느낌이 들었고..모든 것이 감사했다..가끔씩 너무 감사..

치유 사례 2022.12.12

몸치유 세션 후기 공유합니다 - 10

이윤형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몸에 전해지는 에너지 감각을 상세히 묘사하면서 그 느낌을 언어적 대화로 표현하는 부분이 재미있네요 세션 중에 나눈 대화를 감정체 치유로 적극 연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드디어 받게된 헤일로님의 개인 몸치유 세션. 두둥! 자리에 눕고, 헤일로님이 정수리 근처부터 손을 가만히 대셨다. 아주 부드럽고 따뜻한 에너지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아주 섬세한 에너지가 머리를 통과해 상체 전체에 전해졌다. 아 이 느낌이 헤일로님 에너지구나… 천천히 젖어들었다. 얼굴 여기저기를 조심스럽게 만지다 조금씩 눌러주셨다. 내 몸이 반응하는 자리를 찾으시는 것 같았다. 눈썹 뼈를 누르면 콧등과 코와 볼 사이 뼈가 웅웅 하며 뭔가가 나갔고, 콧등을 누르니 두통이 스르르 가라앉았다. 두통..

치유 사례 2022.12.10

몸치유 세션 후기 공유합니다 - 9

황윤주 님이 보내주셨어요 작년과 올해 1회씩 하셨는데, 그때에도 눈과 피부 톤이 달라졌었다는 것을 저도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더 긍정적 기대로 마음을 완전히 열고 계셔서인지 깊은 곳에서 탁기(습열가 계속 빠져나오더군요 특히 워크샵 내용을 진지하게 수용해서 삶에 실제적인 선택과 변화를 일으켜내고 있다는 말씀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 몸 치유 세션 후기 황 윤 주 작년에 처음 몸 치유 세션을 받아 보고 호전 효과를 봐서 올해도 치유 세션에 신청했다. 1년 만에 다시 받아본 몸치유 세션이었다. 작년 이맘때 맨 처음 몸 치유 세션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무척 지친 상태에서 한 번 받아본다고 과연 무슨 변화가 있으려나. 기분 전환이라도 되면 다행이지 라는 생각으로 별..

치유 사례 2022.12.10

<에세네 프라임> 오픈이 내년 4월로 예상됩니다

올해 말에 런칭하려던 계획이 서너 달 늦어지겠는데요, 주된 이유는 EPT 멤버들의 개인 사정입니다. 회사가 아닌 치유 공동체이므로 일 자체보다 개인의 삶과 치유를 언제나 우선에 둡니다. 환경적인 제약이 큰 사람도 있고, 예기치 않은 일로 오래도록 침잠하는 사람, 열심히 일하다가 쉬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러면서 일합니다. 이번에 특히 메인 프로듀서가 치유적으로 큰 고비를 겪고 넘어서는 과정이 몇 달 지속되더만요. 일의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하고 이리저리 다른 포석과 프로젝트들을 가동하며 기다렸습니다.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으면서 안되는 일도 없는 에세네 공동체죠^^ 현재 진행 상황은 - 웹사이트 개발 업체 최종 선정 - 컨텐츠 세부 기획 단계이고 이번 제 휴무 기간 중에 EPT 모임합니다. 심야 혹은 밤샘..

몸치유 세션 후기 공유합니다 - 8

공동체 안에서 꽤 긴 시간 치유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하신 분인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적어주셨네요. 이 분처럼 치유 증상으로 심한 몸살을 겪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본인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공유합니다 ---- 누르는 부위마다 너~~무 아팠다. 메둘라가 자극될 때 좌측 이마 위로 에너지가 묵직하게 흐르며 점점 가수면 상태로 빠져들었고 눈과 코 주위로 옮겨졌을 때는 너무 아파서 쌤 손을 덥썩 잡고 괜찮은건지 물을 정도였다. 점점 전신으로 에너지가 흐르면서 열기가 오르고 이곳저곳 찌릿찌릿 하다. 둘째를 낳을 때 이슈가 있었던 부분이 강하게 찌릿했다가 흘러서 왼쪽 다리로 빠져나간다. 발도 악! 소리날만큼 아팠고, 위경락이 지나는 가슴부위도 다음 날까지 통증이 이어졌다. 중간중간 몸이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며 따라..

치유 사례 2022.12.07

대화와 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 2

싸움 구경할 거라고 신나게 왔다가 본인이 쭈글이 되어 폭망한 이야기를 쾌활하고 담담히 적어주셨네요^^ 제가 요즘 애용하는 "판template"이라는 표현도 들어 있고요 보낸 이는 안지은 님입니다 칼라풀한 원본 파일 아래에 첨부했어요 ----- 깨진 “추”가 이겼네 안 지 은 #1.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고 12월 4일 일요일 워크샵은 별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만만찮은 에너지를 가진 두 분의 가벼운 소요가 있었다. 나는 팝콘 들고 1열에 앉아 싸움 구경하려고 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싸움 구경 아닌가? 특히 에세네 싸움은 치유적 관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말 배울 것이 많고 재밌고 재밌고 또 재밌다. 그러나 역시 빅매치는 성사되기 쉽지 않다. 한 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

치유 사례 2022.12.05

에센 투어 후기 공유합니다 - 3

한영숙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참 정감있고 투어의 안팎 풍경이 잘 느껴지네요 ---- 내게 있어 에센투어는 여고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설레임과 유쾌한 순간들이었다 여행 한달전부터 세미나를 통한 빡센 사전 공부가 있긴 했으나 그와 상관없이 처음 여행이라는걸 해 보는것마냥 그냥 좋기만 했다 찻집에서 만나 수다 떨면서 도서관에서 세미나와 헤샘의 강의 또한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우리 조선의 건국이념이 심오한 철학 즉 영성과 물질을 아우르는 바탕이었음을 실감 했다 올바르지 않은 역사의 왜곡으로 인해 조선 선비들이 당쟁으로 싸움만 일삼았다는 상식이 상식이 아닌 왜곡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아마도 영성가가 아니었을까 하는 망상도 내식으로 해 보았다 그건 그거고 제일 행복했던 순간들은 뭐니 뭐니 해도..

치유 사례 2022.12.05

12월 23일 이벤트에 놀러 오셔요

공개 워크샵 때 헤일로 앞담화에 너무들 좋아하셔서 아예 판을 마련해봤습니다^^ 제가 붙인 별명에 앞담화로 응수하는 난장판이 벌어질 거 가토요 2시~5시에는 마이크 잡고 자유로운 대화와 질문답변, 나머지 한 시간은 참석자들끼리 삼삼오오 수다 떠는 시간 가져보아요. 제목 : 아무말 대잔치 시간 : 12월 23일(금) 오후 2시~6시 장소 : 조계사 안에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참가비 없고, 참여 방법은 그냥 오시면 됩니다. 직접 얼굴 보면 줌으로 만날 때랑 느낌이 또 다르죠? 세상이 온라인으로 옮겨갈 때 그 편의성을 가장 앞서서 활용하면서 동시에 가장 적극적으로 거스르는 에세네입니다. 장소는 지난 번과 같은 건물, 층수만 다릅니다 120석 공간을 대관했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여기 오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