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바디® 힐링 하면서 어센션을!

함께 천천히 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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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사례 156

몸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 11

사고 후유증으로 걸음걸이나 눕는 것에도 불편해 보이셨는데 편안하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일시적인 몸의 가벼움 후에 또 밑에서 탁기가 솟아날 때 차분하고 평안히 힐링 해나가시기를 기원드려요 그리고 저에 대해 멋진 묘사를 해주셨네요 받아들이시는 "아이엠" 님의 빛과 시선, 힘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 이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써야 할듯하여 도착해서 샤워도 않고 써봅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아픈 몸을 이끌고 헤일로 쌤을 뵈러 서울까지 왔다.. 사실, 거의 2달전 예약하고 나서부터 뭔가 다른 에너지 영역권에 들어간 느낌이 들었다.. 하루종일..취침시에도.. 빛에너지가 호흡 할때마다 몸속으로 들어와 나를 기쁨에 넘치게 해주었다.. 이상하게도 힘이 좀 나는 느낌이 들었고..모든 것이 감사했다..가끔씩 너무 감사..

치유 사례 2022.12.12

몸치유 세션 후기 공유합니다 - 10

이윤형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몸에 전해지는 에너지 감각을 상세히 묘사하면서 그 느낌을 언어적 대화로 표현하는 부분이 재미있네요 세션 중에 나눈 대화를 감정체 치유로 적극 연결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드디어 받게된 헤일로님의 개인 몸치유 세션. 두둥! 자리에 눕고, 헤일로님이 정수리 근처부터 손을 가만히 대셨다. 아주 부드럽고 따뜻한 에너지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아주 섬세한 에너지가 머리를 통과해 상체 전체에 전해졌다. 아 이 느낌이 헤일로님 에너지구나… 천천히 젖어들었다. 얼굴 여기저기를 조심스럽게 만지다 조금씩 눌러주셨다. 내 몸이 반응하는 자리를 찾으시는 것 같았다. 눈썹 뼈를 누르면 콧등과 코와 볼 사이 뼈가 웅웅 하며 뭔가가 나갔고, 콧등을 누르니 두통이 스르르 가라앉았다. 두통..

치유 사례 2022.12.10

몸치유 세션 후기 공유합니다 - 9

황윤주 님이 보내주셨어요 작년과 올해 1회씩 하셨는데, 그때에도 눈과 피부 톤이 달라졌었다는 것을 저도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이번에는 더 긍정적 기대로 마음을 완전히 열고 계셔서인지 깊은 곳에서 탁기(습열가 계속 빠져나오더군요 특히 워크샵 내용을 진지하게 수용해서 삶에 실제적인 선택과 변화를 일으켜내고 있다는 말씀에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 몸 치유 세션 후기 황 윤 주 작년에 처음 몸 치유 세션을 받아 보고 호전 효과를 봐서 올해도 치유 세션에 신청했다. 1년 만에 다시 받아본 몸치유 세션이었다. 작년 이맘때 맨 처음 몸 치유 세션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무척 지친 상태에서 한 번 받아본다고 과연 무슨 변화가 있으려나. 기분 전환이라도 되면 다행이지 라는 생각으로 별..

치유 사례 2022.12.10

몸치유 세션 후기 공유합니다 - 8

공동체 안에서 꽤 긴 시간 치유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하신 분인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적어주셨네요. 이 분처럼 치유 증상으로 심한 몸살을 겪는 경우도 가끔 있어요 본인 요청에 따라 익명으로 공유합니다 ---- 누르는 부위마다 너~~무 아팠다. 메둘라가 자극될 때 좌측 이마 위로 에너지가 묵직하게 흐르며 점점 가수면 상태로 빠져들었고 눈과 코 주위로 옮겨졌을 때는 너무 아파서 쌤 손을 덥썩 잡고 괜찮은건지 물을 정도였다. 점점 전신으로 에너지가 흐르면서 열기가 오르고 이곳저곳 찌릿찌릿 하다. 둘째를 낳을 때 이슈가 있었던 부분이 강하게 찌릿했다가 흘러서 왼쪽 다리로 빠져나간다. 발도 악! 소리날만큼 아팠고, 위경락이 지나는 가슴부위도 다음 날까지 통증이 이어졌다. 중간중간 몸이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며 따라..

치유 사례 2022.12.07

대화와 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 2

싸움 구경할 거라고 신나게 왔다가 본인이 쭈글이 되어 폭망한 이야기를 쾌활하고 담담히 적어주셨네요^^ 제가 요즘 애용하는 "판template"이라는 표현도 들어 있고요 보낸 이는 안지은 님입니다 칼라풀한 원본 파일 아래에 첨부했어요 ----- 깨진 “추”가 이겼네 안 지 은 #1.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고 12월 4일 일요일 워크샵은 별들의 전쟁(?)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만만찮은 에너지를 가진 두 분의 가벼운 소요가 있었다. 나는 팝콘 들고 1열에 앉아 싸움 구경하려고 했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싸움 구경 아닌가? 특히 에세네 싸움은 치유적 관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말 배울 것이 많고 재밌고 재밌고 또 재밌다. 그러나 역시 빅매치는 성사되기 쉽지 않다. 한 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

치유 사례 2022.12.05

에센 투어 후기 공유합니다 - 3

한영숙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참 정감있고 투어의 안팎 풍경이 잘 느껴지네요 ---- 내게 있어 에센투어는 여고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설레임과 유쾌한 순간들이었다 여행 한달전부터 세미나를 통한 빡센 사전 공부가 있긴 했으나 그와 상관없이 처음 여행이라는걸 해 보는것마냥 그냥 좋기만 했다 찻집에서 만나 수다 떨면서 도서관에서 세미나와 헤샘의 강의 또한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우리 조선의 건국이념이 심오한 철학 즉 영성과 물질을 아우르는 바탕이었음을 실감 했다 올바르지 않은 역사의 왜곡으로 인해 조선 선비들이 당쟁으로 싸움만 일삼았다는 상식이 상식이 아닌 왜곡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아마도 영성가가 아니었을까 하는 망상도 내식으로 해 보았다 그건 그거고 제일 행복했던 순간들은 뭐니 뭐니 해도..

치유 사례 2022.12.05

에센 투어 후기 - 두번째 공유합니다

김이령 님이 보내주셨어요 세미나 팀 D조는 우연히 한 차로 동행하더니만 식당에서까지 내내 붙어다니시더라구요 에세네 프로젝트 팀 D조는 늘 과제가 빡세게 얻어걸린다며 "D지라는 D조"라고 안 모씨가 제 뒷담화를 까곤 했는데, 이번에는 주제가 어렵다며 툴툴댔지만 대충 퉁치고, 서로 웃다가 D질 뻔 한 건 아닌가... 의심이^^ ----- 울다가 웃다가 엉덩이에 털 날 뻔한 투어 수원 화성은 오래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정조대왕에 대한 호감이 있었고 화성의 특별함에 대해 익히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기대했던 대로 화성은 장엄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우리 팀(D조) 과제였던 ' 화성의 정치경제적,사회적, 건축학적, 도시공학적 비전과 의미'(헤쌤 너무하심. 연구 논문 백 개 짜리 과제였음)에 대해 들은 풍월이 있..

치유 사례 2022.12.01

에센 투어 후기 공유합니다 - 1

이강희 님이 보내오셨네요. 조선을 바라보는 찢겨진 시선 대신 그 성취와 한게를 합리적으로 성찰하고 연속선에서 사유하자는 투어의 취지를 짚어주셨어요. ---- 후기에요 샘 다녀와 얼얼..해서 쓰고 싶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에세네 공동체에 발을 들인 지 2년 반이 좀 넘어간다. 그동안 나도 소위 메가 트렌드라는 그느무 치유라는 것을 좀 해보았다. 성장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뚜렷하고 굵직한 사건들은 저절로 기억이 되어 있었지만 그 사건 당시 내가 느낀 감정조차도 머리 속에서만 맴돌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게 그닥 오래되지 않았다. 헤일로 워크샵에 몇 번 참여하면서 이런 내적 변화들이 급격하게 일어나던 즈음 에센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다. 에세네다운 일이 벌어졌다. 톡방에 모이자마자 투어에 대한 각자의 반응..

치유 사례 2022.12.01

대화와 치유 후기 공유합니다 - 1

익명으로 요청하셨어요 이 날 워크샵에서는 참석자들의 나눔에서 관계의 기술 부분이 주요 이슈로 떠올라, 의 내용을 인용하며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후기 보내주신 분은 남편의 단점 vs 자신의 장점이라는 관점을 돌아보게 되면서 상호 보완적이라는 받아들임으로 시선이 이동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몸의 치유 반응도 활발했던 것 같네요. ---- 장자 강의가 시작되며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활활 타고 부끄러움과 수치심, 슬픔 등의 감정이 소용돌이 치며 순간 표정과 몸이 굳어지는 기분이었다. 다른 때와 달랐던 점은 동시에 에너지도 흐르면서 의식이 까무륵해지고 눈도 말똥하게 뜰 수 없었다.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이려는 상태였을까 싶다. 생리 첫 날은 죽은 피만 조금 나오는데 에너지가 활발히 움직인 때문인지 강의 이후..

치유 사례 2022.11.22

짤막한 피드백 모음

대면 몸치유와 워크샵에서 들려주신 나눔 내용들 모아봤습니다 개인 세션의 경우 지난 3주 동안 차트에 메모한 내용을 간추려보니 중복되는 피드백이 많네요 - 손을 대는 곳마다 아픈데 동시에 시원했다. 아프면서 시원하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 시원해요 - 몸이 후끈함 - 처음에는 몸이 뜨거워서 불이 나는 줄 알았다. 점차 시원해짐 - 누르는 곳마다 따뜻, 아픔, 둔중한 통증, 압축된 뭔가가 나가는 느낌 - 머리가 요동치는 느낌. 뭔가 왔다갔다, 몸이 전체적으로 진동, 깊은 숨이 쉬어짐 - 세포마다 침을 꽂는 느낌 - 몸이 매우 가볍고 선명해진 느낌 - 평소 아픈 데를 잘 알고 눌러서 놀랐다 - 눈이 시원하게 밝아지고 양쪽 코로 숨이 쉬어졌다 - 부상이 반복되었던 손과 팔이 재구성rebuild 되는 느낌 - 마지..

치유 사례 202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