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준 님이 보내오셨어요 몸의 이슈를 다룰 때 특정 부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전반적인 순환을 돕고, 심리적 측면들이 병행되는 편이 유리합니다. 미준 님이 세션 중에 "공동체가 안전하게 느껴진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겠다. 큰 글씨만 보고 살다가 이제 작은 글씨도 보는 단계"라고 한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 내가 알기론 선생님 한국방문 개인 세션 시간에 전면적인 몸 치유 작업은 처음이었다 나 개인의 사건(?)에 절묘한 타이밍으로 선생님께 화끈하게 도움을 받는구나..싶었다. 룸으로 들어서자마자 선생님께서 쫘악~~준비 끝!! ‘바로 시작해요?’ -내심 무슨 말씀을 하시려나? 하였지만..그런거 없이 바로 베드에 벌러덩~ 맨처음 통증은 음..견딜만한데? 사람들은 먼 엄살을?..하는 순간 윽~!~~..아..